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 방문 장학금 500만원 기탁

대한불교조계종 24교구 내소사 주지 진성 스님이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이사장 권익현)을 방문해 장학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9월11일 부안군청 3층 군수실에서 진행된 장학금 전달식에는 내소사 주지 진성 스님을 비롯해 포교국장 혜공 스님, 신도회장 성불화, 권익현 부안군수 등이 동참했다.

진성 스님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사중 스님들과 신도들이 함께 정성을 모았다 ”며 “미력하나마 부안지역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근농인재장학재단에 내소사 주지 진성 스님과 신도분들이 CMS로 후원을 하고도 매년 장학금을 따로 후원해주셔서 감사하다"며 "내소사 스님들과 신도들과 신도님들 처럼 후원해주시는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지역 학생들이 경제적 이유로 학업을 중단하는 일이 없도록 하고 있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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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na2060@naver.com 불영TV 뉴스 도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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