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 선운사 도솔암 청소년 기금 협약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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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 선운사 도솔암 청소년 기금 협약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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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4.04.12 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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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솔암 성본 스님의 토닥토닥 프로젝트 기탁식 및 협약식 진행

고창 선운사 도솔암(감원 성본 스님)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밝게 자라는 청소년들에게 속옷을 지원하는 기금 협약식을 진행했다.

도솔암 감원 성본 스님은 4월 11일 광주 자비신행회(상임이사 김삼옥) 사무실에서 '도솔암 성본 스님의 토닥토닥(속옷기금) 프로젝트 기탁식 및 협약식을 진행했다.

협약식에는 도솔암 감원 성본 스님을 비롯해 김영섭 자비신행회 사무처장, 이미경 매지청소년사회교육원장, 윤다빈 광주여자중장기청소년쉼터 소장, 도솔암 신도 등 10여명이 함께했다.

'도솔암 성본 스님의 토닥토닥(속옷기금) 프로젝트'는 조손가정, 한부모가정, 다문화가정의 저소득 가정의 아동들에게 속옷 구입비를 지원하여 아동들이 원하는 속옷의 디자인, 브랜드를 직접 선택해 구매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청소년 사업을 하는 현장 관계자에 의하면 2차 성징으로 민감한 아이들이 경제적 어려움으로 쉽게 새로운 속옥을 구입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 꼭 필요한 사업이다.

매월 50만의 기금을 전달하면 각 학교의 교육복지사가 추천한 3~4명의 초등학교•중학교 청소년에게 속옷과 생활복 등의 세트(15만원 상당)를 지원한다. 

성본 스님은 인사말을 통해 "많은 신도분들이 마음을 내주셔서 기금 전달을 하게 되었다"며 "청소년들이 원하는 속옷의 디자인, 브랜드, 사이즈를 직접 선택해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 과정을 통해 자신을 사랑하고 자신의 몸을 돌보는 행복과 자존감을 찾는 긍정적인 영향을 기대한다"며 "한 번에 그치지 않고 꾸준하게 지원하는 방법을 연구하고 있다"고 말했다.

1차 속옷 기금을 전달받아 아이들의 속옷을 구매한 광주여자중장기청소년쉼터 유다빈 소장은 "아이들이 자기들의 취향에 따라 각각의 브랜드로 몸에 맞는 속옷을 구매하면서 너무 좋아했다"며 "도솔암 성본 스님과 신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도솔암과 자비신행회는 같은 날인 4월 11일 '도솔암 엄마들의 정을 담은 반찬 가게'를 시작했다. '도솔암 엄마들의 정을 담은 반찬 가게'는 매주 목요일 도솔암 신도 10명이 정성으로 만든 반찬을 청소년 시설과 15~20 곳의 가정에 반찬을 전달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날에는 청소년 시설 '우리집'과 15곳의 가정에 오징어자반, 돼지갈비, 삼결살조림, 콩나물무침, 장조림, 오렌지 등의 반찬과 과일을 반찬통에 담았다.

도솔암 신도 곽경림 불자는 "도솔암 신도들이 자비신행회에서 취업 청년들 식사를 지원하고 있었는데 어려운 아이들에게도 지원하자는 의견으로 어린이 식당을 운영했었는데 아이들이 '처음 먹어본다' '외식하는 것 같다'는 말에 뭉클했다"며 "아이들이 한 끼 식사로 끝내는 것 보다 도시락 반찬으로 전달하면 더욱 좋겠다고 생각해 프로젝트를 시작하게 됐다" 고 말했다.  

이어 "저희들은 어떻게 하면 아이들이 좋아할까 정성을 다해 만드는 것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맛있게 먹고 건강하게 자라기를 부처님전에 기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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