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사주지협폭로비방단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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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사주지협폭로비방단호히
  • 불영
  • 승인 2013.07.26 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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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사주지協 폭로·비방 단호히 맞서겠다

실체 없는 과거에 매몰돼 승가공동체의 정신과 질서를 해치는 각종 비방 및 폭로 행위에 대해 구종의 일념으로 단호히 맞서겠다.

조계종 교구본사주지협의회(회장 성문 스님)는 7월26일 경주 불국사에서 제28차 회의를 열어 비방과 폭로로 종단을 분열시키는 해종세력에 대해 단호히 맞설 것을 결의했다.

교구본사주지협은 결의문에서 분별한 비방과 폭로 행위는 분열과 불신의 그림자 속에 승단의 화합을 해치고 종도들을 분열시키는 사자충에 지나지 않는다며 제33대 집행부를 비롯해 종단의 제 기구들은 추호의 흔들림 없이 해종 척결과 정법 구현에 앞장 서 줄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밝혔다.

이어 각 교구를 책임지고 있는 우리는 다가오는 제34대 총무원장 선거를 어느 때보다 공정하고 깨끗하게 치러내도록 각고의 노력을 다하고자 한다며 금권선거와 매관매직 등 삐뚤어진 과거의 선거 관행을 과감히 척결하고, 비방과 폭로가 아닌 종책과 종단의 미래를 이야기하는 화합과 탁마의 장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선언했다.

또한 최근 장주 스님의 일방적 주장을 방송한 SBS 궁금한 이야기 Y 와 관련해 공정보도라는 언론의 사명을 망각한 채 해종세력에 현혹되어 무분별한 폭로 및 비방행위를 확대시키는 행위는 1000만 불교도뿐만 아니라 국민을 우롱하는 처사 라고 비판하며 사회적 공기로서 실체 없는 비방·폭로 행위를 준엄히 경책하고 올바른 보도문화 확립에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불영TV뉴스도암e-hana206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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