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화선중흥위한대법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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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화선중흥위한대법회
  • 불영
  • 승인 2013.04.24 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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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정예하 진제법원 대종사 간화선 대법회

불기 2557(2013)년 4월 24일(수) 오전 10시 30분 조계사 대웅전 앞마당에서 9일간의 간화선 대법회가 시작되었다.

첫날 법사로 종정예하 진제 법원 대종사는 법어를 통해 간화선은 21세기 인류의 밝은 미래를 이끌어갈 정신문화라며 모든 분들이 종교를 초월하여 참선수행으로 마음을 닦아 진리를 깨달아 진정한 평화를 얻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진제 종정예하는 요즘 들어 부처님께서 근기에 맞추어 가르치셨던 관법 수행이 선원 내에서도 유포된다 하니 안타까운 마음이라며 간화선은 일체 다른 방편을 구하지 않고 바로 여래지에 이르는 경절문이며 눈 밝은 선지식을 만나 바르게만 지도받는다면 한 생에 다 해 마칠 수 있는 참선수행법 이라고 했다.


 
이날 법회에는 종단 원로회의 의장 밀운스님, 성우스님과  총무원장 자승스님, 호계원장 일면스님, 교육원장 현응스님, 포교원장 지원스님, 전국선원수좌회 공동대표 지환스님, 동화사 주지 성문스님을 비롯 유진룡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국회 정각회장 정갑윤 의원 등 사부대중 3000여명의 사부대중이 참석했다.

법회를 마친 종정예하 및 총무원장스님은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나무갤러리에서전시되는 선서화전도 함께 관람했다.
 
간화선 대법회는 오늘 종정예하의 법문을 시작으로 매일 오전 10시 30분 조계사 마당에서 석종사 금봉선원장 혜국스님(4월 25일), 조계종 원로의원 월탄스님(4월26일), 학림사 오등선원 조실 대원스님(4월27일), 축서사 문수선원장 무여스님(4월28일), 덕숭총림 방장 설정스님(4월29일), 상무주암 수좌 현기스님(4월30일), 원로의원 도문스님(5월1일), 원로의원 고우스님(5월2일)의 법문이 이어진다.

                        불영TV뉴스도암e-hana206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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