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철큰스님열반20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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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철큰스님열반20주기
  • 불영
  • 승인 2013.03.19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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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철 큰스님 열반 20주기 기념 행사

대한불교조계종 백련문화재단(이사장 원택)과 대한불교조계종 중앙신도회 부설 불교인재원(이사장 엄상호)은 성철 스님 열반 20주기를 맞아 다양한 기념행사를 진행한다.
 

성철 큰스님 탄신 100주년 기념행사의 연장선상에서 진행되는 행사에서는 어록 강좌와 학술대회, 서화전 등이 열린다.
 
첫 행사인 <육조단경> 대강좌는 4월 8일 고우 스님(조계종 원로의원)이 시작한다.

스님은 11월까지 8회에 걸쳐 매월 두 번째 월요일 오후 7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지하 2층 전통공연장에서 법문한다. 동참비 15만원

지난해 시작된 성철 스님 수행처 순례도 계속된다. 두 기관은 3월 30일 예산 수덕사를 시작으로 11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 순례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백련문화재단 이사장 원택 스님은 “성철 스님은 생전 <육조단경> 돈황본에 현토를 다실 정도로 선사상의 근원을 혜능 선사로 밝히셨다”며 “3년째 진행하고 있는 성철 스님 탄신 100주년 사업과 열반 20주기 사업 중 혜능 선사와 성철 스님의 사상을 살펴보고 성철 스님이 특히 강조하신 자기를 바로 보는 삶, 남을 위해 기도하는 삶, 남 모르게 남을 돕는 삶의 가르침이 널리 전해지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고우 스님이 혜능과 성철, 한국불교의 미래를 주제로 기조법문한다. 이은윤 前 중앙일보 대기자가 내가 본 혜능과 성철, 한형조 한국학중앙연구원 교수가 혜능과 한국 선(禪)불교 전통, 등 을 발표한다.

8월 30일부터 9월 15일까지 예술의 전당에서는 성철 스님 법어 특별 서화전 및 사진전이 열린다.

백련불교문화재단 이사장 원택 스님은 올해로 3년째 성철 스님 탄신 100주년 사업과 열반 20주기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성철 스님께서 특히 강조하셨던 자기를 바로 보는 삶, 남을 위해 기도하는 삶, ‘남모르게 남을 돕는 삶 의 가르침이 올해 펼쳐지는 사업들에서 널리 전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불영TV뉴스도암e-hana206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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