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대통령총무원예방 오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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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대통령총무원예방 오찬
  • 불영
  • 승인 2013.01.15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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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대통령, 교계 지도자들과 오찬

이명박 대통령이 1월14일 조계종 총무원장 자승 스님 등 한국불교종단협의회 임원진을 청와대로 초청해 오찬을 가졌다.

청와대에 따르면 이명박 대통령은 이날 불교계가 나라 사랑하는 마음으로 협력을 해 주신 데 대해 특별히 감사를 드린다 며 대한민국의 발전과 한국 전통문화 측면에서 어느 누구보다 앞장서 이를 지켜주신다면 나라 발전에 도움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고 인사했다.

이에 종단협 회장 자승 스님은 “세계경제 위기 속에서도 글러벌 리더십을 통해 국가신용도가 상승하고 국제사회의 중심국으로 자리잡은 것은 국민의 자부심”이라며 “이를 기반으로 소득분배와 서민복지가 한층 가시적으로 드러나기를 불교계 역시 함께 발원할 것”이라고 덕담했다.

이 자리에는 조계종 총무원장 자승, 태고종 총무원장 인공, 천태종 총무원장 도정, 관음종 총무원장 홍파 스님과 진각종 통리원장 혜정 정사 등 26개 종단 지도자들이 함께 했다.

그러나 최근 종교계 안팎의 뜨거운 관심사가 되고 있는 종교인 과세 등에 대해서는 언급이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이번 오찬은 임기만료를 앞둔 이 대통령이 종교계 지도자들에게 인사하기 위해 마련됐다.

청와대는 1월 말 가톨릭 지도자들과 2월 초 개신교 지도자들과의 오찬을 진행할 예정이다.

                        불영TV뉴스도암e-hana206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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