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가족부 2009년 노인복지관 평가 결과
고양시 일산노인종합복지관 ‘최우수’ 평가 받아
고양시 일산노인종합복지관(관장 손능인)은
건복지가족부(장관 전재희)가 주관하는 전국
노인복지관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A를 받았다. 이와 함께 경기도에서 주관하고 경기복지미래재단(이사장 서상목)에서 실시한 경기도 노인복지관 평가에서도 A등급을 받음으로써 노인복지관으로써의 탁월한 우수성을 객관적으로인정받는 계기를 마련했다. 전국 노인복지관 평가는 사회복지시설의 운영 개선을 통한 사회복지시설의 합리화와 투명화, 사회복지서비스 질의 향상, 사회복지 재원 사용에 대한 효과성과 효율성을 위해 3년마다 1회 이상의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본 복지관은 시설 및 환경, 재정 및 조직운영, 인적자원 관리, 프로그램 및 서비스, 이용자의 권리, 지역사회 관계 등 총 6개 영역으로 나누어 실시된 이번 노인복지관 평가에서 총점 95.99점(100점 만점 기준)을 취득했다. 이는 경기도 평균인 82.64점(총 29개 기관), 전국 평균 84.39점(총 139개 기관)과 비교할 때 월등히 높은 점수이다. 또 각 영역별 점수에서도 고른 분포로 높은 점수를 취득했을 뿐만 아니라, 특히 프로그램 및 서비스(98.64점) 영역과 이용자의 권리(100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프로그램의 차별화 및 이용자 중심의 복지관 운영을 지향해 온 본 복지관의 노력이 객관적인 평가를 통해 인정받게 됐다. 전국 노인복지관 평가와 동시에 실시된 경기도 노인복지관 평가 결과, 본 복지관은 총점 9.5점(10점 만점 기준)을 취득해 역시 ‘최우수’ 기관인 A등급을 받았다. 특히 평가 세부 영역인 6개 중 5개 영역인 시설 및 환경, 재정 및 조직운영, 인적자원 관리, 이용자의 권리, 지역사회 관계에서 만점인 10점을 받음으로써 명실상부한 최우수 노인복지관으로 자리매김했다.이번 평가에서 최우수(A)군은 전국 139개 기관 중 총 65개소(46.76%), 경기도 29개 기관 중 총 10개소(34.48%)이며, 경기도 지표에서는 총 9개(31.03%)가 선정됐다.
경로식당 예그린 무료 동지 팥죽 제공
고양시일산노인종합복지관(관장 손능인)에서는 1년 중 밤이 가장 길다는 동지를 맞이하여 오는 12월 22일(화) 관내 경로식당 ‘예그린’에서 특식으로 팥죽을 무료로 제공한다.동지는 한 해를 갈무리하고 새로운 해가 시작되는 절기로, 이 날 먹는 팥죽은 재앙을 없애고 새로운 복을 비는 풍습에서 유래했다고 한다. 더불어 한 해를 마무리하는 시기이므로 지난 1년을 돌아보고 팥죽 한 그릇으로 마음을 나누는 것 또한 의미 있는 일이 될 것이다. 이번 동지 팥죽 행사는 본 복지관 이용 회원 1,300명을 비롯해 다양한 지역사회 유관기관을 대상으로 동시에 실시함으로써 지역사회와의 원활한 관계 형성을 도모하고자 한다. 유관기관으로는 지역 내 경로당 14개소․250명, 일산경찰서 경찰공무원 150명, 일산소방서 30명, 관내 파출소 1개소 10명 등 총 17개소․440명을 대상으로 본 복지관 직원들이 직접 팥죽을 배달할 예정이다.
불영TV뉴스 - 도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