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중앙승가강원 대교과16명, 사교과 15명
태고종 중앙승가강원 2024학년도 입학식이 3월 13일 한국불교전통문화전승관에서 봉행됐다.
총무원장 상진 스님은 격려사에서 학인스님들에게 항상 긍정하는 마음으로 정진할 것을 당부했다.
이어 부처님의 전법안장을 전등하고 하늘과 땅의 스승으로서 보살심과 전인적인 수행의 이력에 큰 서원을 세워 입학한 학인들을 진심으로 격려한다”며 “경전 연찬을 통해 부처님의 가르침과 깨달음의 세계에 한발 더 다가서고, 종단의 동량이자 불교 지도자로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교육부원장 지관 스님은 강원은 승려에게 교육을 가르치는 전문교육기관으로서 오늘 이자리에 모인 학인 스님들은 체계적인 교육과정을 통해서 이 시대가 요구하는 승려로 거듭날 것 이며 태고종의 자랑스런 스님으로 재 조명될 것이라 굳게 믿는다고 말했다.
대교과 강주 화엄 스님은 부처님께서는 우리 모두에게 부처가 될 수있는 선물을 주셨다며, 학인 스님들 마음에 승려로서의 존제감이 꼭 살아나길 바란다고 말 했다.
총동문회장 성관 스님은 나를 관 할수있는 위치를 찾아간다면 그 위치가 곳 나에 공부하는 자리 되지않겠는가 생각한다고 했다.
이날 상진 스님은 사교과 강주에 도종 스님, 대교과 강주에 화엄 스님을 임명했다.
입학식에는 태고종 총무원장 상진 스님, 행정부원장 능해 스님, 교육부원장 지관 스님, 중앙승가강원 총동문회장 성관 스님, 총무원 교무부장 정안 스님, 홍보부장 원심 스님, 사회부장 도휘 스님, 사서실장 원우 스님, 비롯해 사교과와 대교과에 입학한 신입생 등 50여명이 동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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