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고종 동방불교대 제40기 졸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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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고종 동방불교대 제40기 졸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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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4.02.27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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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고종립 동방불교대학 불교·범패학과 졸업생 43명 배출 

태고종은 2월 26일 서울 한국불교전통문화전승관에서 동방불교대학 제40기 졸업식을 봉행했다.

이날 졸업식에는 총무원장 상진 스님을 비롯해 호법원장 혜일, 포교원장 법경, 동방불교대학장 법담, 중앙종회 수석부의장 법륜, 행정부원장 능해, 교육부원장 지관, 비구니회장 현중 스님 등이 동참해 졸업생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졸업을 축하했다.

동방불교대학은 1982년 10월 태고종 종립 불교포교사 전문대학으로 출범해 40여년간 종단 교역자와 불교지도자를 양성해 왔다. 현제 1853명의 졸업생을 배출했으며, 올해 불교학과 31명, 범패학과 12명 43명, 졸업생 43명은 졸업장과 함께 선덕 법계를 품수했다.

총무원장 상진 스님은 "동방불교대학은 지난 40년 불조의 혜명을 계승하고 전법도생의 길을 걷는 불교자도자를 양성해 왔다”며 “오늘 졸업을 맞이한 여러분은 이제 태고종단의 일원이라는 사명감으로 승려로서, 수행자로서 능력을 배양하는 데 더욱 매진해야 할 것”이라고 치사를 했다.

동방불교대학장 법담 스님은 졸업식사에서 “‘화엄경’에 ‘행행본처 지지발처(行行本處 至至發處), 간다 하여도 본래 그 자리이고, 이르렀다 하여도 본래 그 자리’라고 했다”며 “2년여 간 교학을 배웠다지만 본래 서원의 자리이고, 공부를 마쳤다지만 다시 시작하는 마음이라야 부처님 가르침을 온전히 새겼다 할 것이다. 여러분의 앞길이 부처님께서 걸었던 것과 같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호법원장 혜일 스님은 죽을때까지 목숨이 떨어질때까지 공부를 해야된다며 그래야 큰 스님이된다고 축사를 했다.

교육부원장 지관 스님은 총무원장 상진 스님은 태고종의 미래를 교육에 역점을 두고있으며 각 기관장 스님들도 교육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많은 연구와 기획을하고 있다고 교육원장 재홍 스님 축사를 대독했다.

포교원장 법경 스님은 이 자리가 끝이 아니라 목숨을 버리더라도   부처님의 가르침을 펴고자 했던 부르나 존자의 뒤를 잇는 포교의 새로운 출발임을 알아야한다고 했다.

이날 수상식에는 일규, 현수, 서운, 묘림 스님이 총무원장 상진 스님이 수여하는 최우수상, 혜암, 무상, 자운, 다오, 일겸 스님이 교육원장 재홍 스님이 수여하는 우수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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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na2060@naver.com 불영TV 뉴스 도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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