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고종 종정 운경 스님 배알 신년하례법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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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고종 종정 운경 스님 배알 신년하례법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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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4.01.22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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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고득락 위해 정진. 수행정진에 최선을 다하고 솔선수범 

태고종(총무원장 상진 스님) 종정 스님 신년하례 법회는 1월22일 백련사에서 종사이운을 시작으로 무량수전에서 종정스님 배알 신년하례법회를 봉행했다. 

종정 운경 스님은 “어리석은 중생은 열린 문을 놓아두고 닫힌 문으로 나아가려 하니 영원히 벗어날 수 없는 것”이라며 “굳은 신심으로 부처님 가르침대로 바르고 참되게 산다면 삼계가 안락하고 모든 중생이 이고득락할 수 있는 그 문을 발견할 수 있다”고 말 했다.

스님들은 평생 교육에 매진해야 하고, 출가사문에게 교육이란 곧 수행 이라며 이 자리를 계기로 더욱 열심히 정진할 것을 발원하고 개개인이 일취월장해 종단발전, 나아가 불교발전에 밑거름이 되는 종도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종정 운경 스님은 총무원장 상진 스님에게 묵담 스님의 육화경 휘호를 전달하며 "육화경은 교단의 화합을 위해 정한 6가지 계율로, 함께 예배해 신업을 닦고, 함께 찬영해 구업을 닦고, 같은 신심으로 의업을 밝히며, 계율을 지켜 불법을 따르고, 공한 이치를 바로 보고 실천하며, 의식을 함께해 이익을 고루 나누는 것 ”이라며 “태고종 종정을 지낸 묵담 스님의 휘호를 전하는 뜻을 잘 살펴 실천하라”고 당부했다.

총무원장 상진 스님은 종정스님의 말씀을 받들어 실천으로 종단의 변화와 발전을 이끌겠다며, 수행정진에 최선을 다하고 솔선수범하는 그런 자리를 만들어 갈 것을 이 자리를 빌어  종정 스님 계신곳에서 약속한다고 했다.  또한 옛 조사스님들의 기도와 정진의 원력으로 국민에게 힘을 주었던 것처럼 종도들과 함께 국민에게 존경받고 힘이 되는 태고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인사말을 했다.

종정 운경 스님은 이날 염불사 주지 호명, 정방사 주지 혜일, 선암사 주지 승범, 용궁사 주지 능해 스님 등 종단발전에 기여한 스님과 사찰에 공로패를 수여했다.

이 자리에는 총무원장 상진, 호법원장 혜일, 중앙종회의장 시각 스님,교육원장 재홍 스님,원로의원 대은 스님 등 종단 주요 소임자들과 서대문구청장, 국회의원 등 사부대중 200여명이 동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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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na2060@naver.com 불영TV 뉴스 도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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