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일산노인종합복지관 동짓날 맞아 1400인분 팥죽으로 온기 나눔
지역 내 복지시설 및 협력기관 총 54곳(약 600인분) 대상 팥죽 나눔
복지관 이용 회원 약 800명 대상 팥죽 무료 식사제공
고양시일산노인종합복지관(관장 장기욱)은 12월 22일(금) 동짓날을 맞아 올 한해 복지관과 협력한 단체 및 기관 총 54곳(약 600인분)과 복지관 이용회원 약 800명 대상 동지팥죽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고양시일산노인종합복지관에서는 매년 손수 만든 팥죽을 어르신 및 지역 내 복지시설 및 협력단체들과 나누면서 서로의 건강과 안녕을 기원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한해의 액운을 물리치고 새해 운수대통을 기원하는 의미로 이날 복지관을 방문하신 모든 어르신에게 팥죽을 무료로 제공했다.
팥죽을 전달받은 한 기관의 관계자는 “올해도 어김없이 팥죽을 챙겨주시다니 추운 날씨에 더욱 마음이 훈훈해진다.”며 “내년에도 일산노인종합복지관과 함께 어르신들을 위해서 또 다양한 활동을 펼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고양시일산노인종합복지관 사업 담당자는“올해도 저희 복지관과 함께 해준 지역의 많은 기관과 단체 그리고 어르신들 모두 달달한 팥죽 드시고 든든한 연말과 희망찬 새해 맞이하시길 바란다.”며 “2024년에도 노인복지 발전을 위해 함께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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