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진 스님 모두가 행복한 새해 축원 태고종 전국 사찰에서 6000인 분 팥죽 나눔
태고종이 5대 명절 중 하나인 작은설 동지에 앞서 이웃과 팥죽을 나누는 행사를 진행했다.
태고종(총무원장 상진 스님)는 18일 오전 서울 한국불교전통문화전승관 일원에서 이웃과 함께하는 동지 팥죽 나눔을 가졌다. 한국불교종단협의회가 주최하고 태고종 총무원이 주관 총무원장 상진 스님, 행정부원장 능해 스님, 총무원 집행부 스님들과 전법사(전법사 회장 진화) 각 소임자들이 동참해 이웃과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팥죽 1000인 분을 나누어주며, 갑진년 새해 행운이 가득하길 축원했다. 태고종은 이날 전국의 사찰에서 나눔행사를 통해 6000인분의 동지팥죽을 나눴다.
총무원장 상진 스님은 한국불교종단협의회는 매년 동지를 기해서 각 종단에서 팥죽을 나누는 행사를 진행해 왔다며 올해도 전법사와 태고종 대중이 준비한 팥죽을 나누며 계묘년 안 좋았던 일들은 모두 소멸되고, 새해에는 좋은 일만 가득하길 바라는 마음에서 팥죽 나눔을하고 있다고 했다.
스님은 또 갑진년 새해에는 우리나라가 편안하고 경제가 회복돼 모든 국민이 행복했으면 한다며, 내년에는 태고종도들이불사에 진력할 수있는 해 가됐으면 좋겠다고 말 했다.
사회부장 도휘 스님은 우리나라에 풍습을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알리는게 이 또한 포교가 아닐까 생각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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