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방교구종무원 개원종회
한국불교태고종 제28대 집행부 종단 첫 불사 인천 용궁사에서 2차불사 선암사
태고종 총무원장 상진 스님은 14일 인천 용궁사에서 열린 인천교구종무원 개원종회 및 정기총회에 참석해 제28대 집행부 첫 불사를 인천 용궁사에서 시작한다고 했다.
선암사가 우선돼야 하지만 일단 지방에 있고, 용궁사는 인천국제공항과 인접해 수도권 전법교화에 최적지이다. 선암사 불사는 2차로 진행할 것"이라고 했다.
총무원장 상진 스님은 각 지방교구 사찰이 총무원을 통해 여러 사업(템플스테이, 산사음악회, 전통문화체험관, 명상체험 등)을 진행한다면 종단도 발전하는 시너지효과를 얻을 수 있으며 중요한 것은 종무원장 스님들을 비롯해 종도들이 태고종을 신뢰하고 믿음으로서 종단이 확장되고있음을 보여줄 수가 있다 고 했다.
인천시와 합의가 이루어지는대로 바로 불사를 시작할 수 있다며, 새로 짓는 (가칭)전통문화체험관은 총무원 재산으로 총무원이 운영하며 관리는 용궁사 주지가 할 것"이라고 했다.
선암사가 우선돼야 하지만 일단 지방에 있고, 용궁사는 인천국제공항과 인접 해있으며 인천 또한 엄청난 발전이 될 수 있으며, 선암사 불사는 2차로 진행할 것"이라고 했다.
앞서 인천교구종무원(종무원장 능해 스님, 용궁사 주지, 총무원 행정부원장, 인천불교총연합회장)은 종회의장 능화 스님, 부의장 진법·석담 스님을 의장단으로 제16대 인천지방교구 개원종회를 개최했다. 정기총회에서는 2023년 결산안과 2024년 예산안, 인천공항 인근 봉축탑등 신규 설치 등 내년 사업계획을 심의·결의했다.
총무원장 상진 스님과 행정부원장 능해 스님은 인천시가 유치를 희망하는 2025 APEC 회의를 위해 인천교구 사찰마다 "APEC 인천 유치 희망" 플랭카드를 걸고, 유치 기도 등을 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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