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고종 · 중국 불교계 지속적인 교류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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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고종 · 중국 불교계 지속적인 교류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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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3.11.10 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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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중 일 우호교류대회 참석한 중국불교 대표단 스님 80여명  태고종 청련사 답방 

중국불교협회 부회장 명생 스님을 비롯한 중국 대표단80여명은 11월 8일 태고종  청련사를 방문했다.

이날 중국대표단의 청련사 방문은 지난달 총무원장 상진스님을 비롯한 태고종 집행부가 중국불교계의 초청으로 중국을 방문해 양국 불교계의 우호를 다진데 이어 답방차원에서 이루어졌다.

제23차 한 중 일 불교우호교류대회에 참석했던 중국 대표단 스님 80여명 청련사를 방문, 우의를 다지며 태고종과 지속적인 불교 교류를 펼쳐나갈 것을 약속했다.

중국불교협회 부회장 명생스님 등 80여명의 대표단은 총무원장 상진스님과 총무원 집행부 스님들의 환대를 받으며 대적광전에 들었다.

총무원장 상진 스님은 달마와 혜능, 석옥청공에 이어 태고보우로 의발이 전해진 정통종단이라며 태고종을 소개했다. 

오늘 이 자리는 한국불교 태고종 모든 스님들과 종도들이 여러분들을 맞이하는 진정한 뜻깊은 날이며 한국불교의 정통적인 맥을 이어받아서 뿌리를 내린 종단으로서 여러분들이 이렇게 와주신 것에 너무나 기쁘고 감회가 새롭다 했다.

이어 중국불교협회 부회장 명생스님은 법의 형제로 청련사를 방문한 대표단에 따뜻한 환대로 마치 집에 돌아온 듯 하다며 감사를 전 했다. 

총무원장 상진스님과 명생 스님은 선물을 교환하며 한중 양국 불교 간에 활발한 불교 교류활동을 펼쳐 나가자고 뜻을 모았다.

태고종의 종조인 태고보우국사는 원나라 당시 석옥 청공 선사로부터 법을 전수받았다고 말하고 "태고보우국사와 청공 선사를 조명하는 학술세미나" 를 함께 개최할 것을 제안했다.

명생 스님은 중국에 돌아가 관계자들과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누고, 학술세미나가 열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화답하며  오늘을 계기로 양국 불교교류가 더욱 발전되고 빛날 수 있기를 바란다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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