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고종 전 종정 지허 대종사 분향소 조문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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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고종 전 종정 지허 대종사 분향소 조문이어져
  • 불영TV 도암
  • 승인 2023.10.06 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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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고종 전 종정 지허대종사 스님 추모 조문 

태고총림선암사(주지 승범 스님)에 5일, 지난 10월 2일 순천 금둔사에서 입적한 한국불교태고종 전 종정 지허대종사 스님을 추모하는 조문이 이어지고 있다.

한국불교태고종(총무원장 상진)은 순천 선암사(주지 승범)에 지난 3일 분향소를 마련, 태고종을 비롯한 중요 소임자와 전국의 태고종도의 조문을 받고 있다.

분향소에는 태고종 원로의장, 전국 시 도 교구종무원장 스님, 윤석열 대통령, 김진표 국회의장을 비롯한 중요 정부인사들의 조화가 도착해 스님을 추모하고 있다.

지난 4일에는 저녁 오후9시 도착한 총무원장 상진스님, 행정부원장 능해 스님, 성은사 주지 성오 스님, 선암사 전 주지 설운 스님, 종단의 중요 소임자들의 조문이 진행됐다.

이에 앞서 조계종 송광사 주지 자공 스님, 법륜사 주지 지홍 스님, 선암사 방장 지암스님, 전 주지 시각스님, 태고종 광주전남종무원장 월인스님 등 선암사 대중들의 조문과 백련사 회주 운경스님, 원로회의 설산스님, 백련사 주지 동허스님, 초심원장 금담스님, 원로회의 성호스님 등이 조문에 참여했다.

총무원장 상진스님은 “평소 자애롭던 그 미소를 잊지 못하는 후학들이 아직도 생사거럐의 굴레에서 큰 스님을 보내드리지 못하고 슬프고 황망하여 몸 둘 바를 모르겠다”며, “이제 종단은 미래를 위한 새로운 출발을 시작하여 더더욱 큰스님의 가르침과 꾸짖음이 절실한데 다시는 그 크신 지혜의 말씀을 들을 수 없어 참을 수 없는 슬픔이 가득하다”고 조문의 말을 전했다.

4일에 이어 5일 수계산림 입제 등을 위해 많은 스님들이 선암사를 찾아 조문을 했다.

한편 총무원장 상진 스님은 저녁9시에 도착 조문을하고 늦은 시간임에도 총무원 각 부장 스님, 선암사 주지 승범 스님, 문도대표 스님들과 조문과 영결식,다비 에 대해 회의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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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na2060@naver.com 불영TV 뉴스 도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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