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송궁평 지하차도 침수 희생자 합동 위령재 봉행

태고종(총무원장 상진 스님)충북교구종무원(원장 도성 스님)은 9월2일 백운사에서 오송 궁평 지하차도 희생자 합동 위령재를 봉행 했다.

총무원장 상진 스님은 태고종 종도들이 한마음으로 기도하고있으며 남의 일 같지 않다며, 유족들의 마음과 똑같이 영가들을 애도하고 영가들이 꼭 천상세계에서 태어나길 기원한다고 했다.

도성 스님(충북교구종무원장)은 희생자들의 넋을 달래고 유족들과 아픔을 같이 나누며 49재 회향을 맞아 희생자들의 극락왕생을 발원하며 유족들과 부상자들이 하루속히 고통에서 벗어나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불보살님 전에 기원한다고 했다.

능해 스님(총무원행정부원장)은 영가들께 아미타부처님 계시는 극락세계에 왕생하기를 간절히 기원한다고 했다. 

희생자 유가족 대표는 회향법회에 노고를 아끼지 않은 태고종 큰 스님들께 감사를 드린다고 했다. 

이날 위령재에 총무원 부장단스님, 충북교구 스님 과 대중이 80여명이 동참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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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na2060@naver.com 불영TV 뉴스 도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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