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자비명상&중림종합사회복지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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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자비명상&중림종합사회복지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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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3.08.18 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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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과 마음의 챙김 그리고 치유, 자비명상 업무협약식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 중림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운희)과 사단법인 자비명상(이사장 마가 스님)은 복지서비스 증진 및 자비명상 프로그램의 활성화를 위해, 17일 중림종합사회복지관 대강당에서 자비명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단법인 자비명상은 서울시 등록 비영리법인으로 교육, 봉사활동을 주로 하고 있으며, 2011년부터 동국대미래융합교육원에서 자비명상지도자, 마인드힐링지도사, 인성지도사, 청소년명상지도사, 차명상지도사 과정을 개설하여 다양한 계층을 지도할 수 있는 명상지도사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사단법인 자비명상과 중림종합사회복지관은 오늘 협약식을 시작으로 지역주민, 이용자, 복지관 종사자를 위한 맞춤형 명상 프로그램과 집단상담을 기획,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협약식에는 프로그램의 예비 참여자들과 명상프로그램 지도강사도 함께 참석하여 자비명상 프로그램의 참여동기, 기대하는 바 등의 의견을 나누었다. 

초등학생 참여자는 “명상을 하면서 마음이 맑아지는 것 같았다. 명상을 계속 하고 싶다.”고 하였고, 다른 참여자는 “예전에 명상을 경험하며 큰 도움을 받았었다. 당시에 꾸준히 명상을 하는 습관을 유지하자고 이야기 했었는데, 일상이 바빠 챙기지 못해 아쉬움이 있었다.

이번 기회에 다시 그 경험을 되살릴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또 복지관 사회복지사는 “사회복지사로 일하며 마음이 힘들고 무거워지는 일들이 많다. 때로는 부정적인 마음이 내가 만나는 주민에게도 전달될까 염려되기도 한다.

이러한 고민을 하다 명상에도 관심이 생겨 직접 영상을 찾아보기도 했는데, 자비명상 프로그램을 통해 명상을 제대로 배울 수 있는 기회가 생겨 기쁘고, 주민들에게 긍정적인 기운을 줄 수 있을 것 같아 기대된다.”며 자비명상 프로그램에 대한 기대감을 전했다. 

중림종합사회복지관은 10월부터 어르신 대상으로 ‘먹기와 마음먹기 명상’, 30,40대 학부모를 대상으로 ‘부모의 행복이 자녀의 행복 비결’, 초등고학년 겨울방학 중 ‘명상하면 집중력 UP UP’, 복지관 생활지원사와 ‘돌봄직업군의 소진 예방을 위한 자기자비’, 복지관 사회복지사에게는 ‘행복바이러스를 전염시키는 자비명상’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사단법인 자비명상 이사장 마가 스님은 “명상은 꽃과 같다. 꽃을 피우듯 명상을 통해 개인의 평안과 행복을 찾고, 주변에도 행복을 전해줄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며 이번 업무협약식이 많은 사람들에게 명상의 긍정적인 효과가 전해지길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중림종합사회복지관 이운희 관장은 “다양한 대상을 위한 기획을 통해 이용자 욕구에 부합되는 맞춤형 명상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운영될 명상프로그램의 참여를 마친 참여자들은 중림종합사회복지관의 운영지원 사찰인 조계사에서 템플스테이 체험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기획하여 진행할 예정이다.

자비명상 프로그램을 통해 몸과 마음을 챙기고 치유하며, 행복을 꽃피우는 중림종합사회복지관과 사단법인 자비명상의 동행을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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