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화에 담긴 생명존중의 의미를 강조하며 종단 최초로 지화 명장에 위촉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 진우스님은 2023년 8월 10일(목) 오전 9시 40분, 전통지화 명장에 정명스님을 임명했다.
총무원장 진우스님은 지화에 담긴 생명존중의 의미를 강조하며 “종단 최초로 지화 명장에 위촉된 만큼 지화를 통해 전통을 이어 이어 나간다는 자부심으로 후학 양성에 힘 써주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이에 정명스님은 “처음으로 전통지화 명장으로 위촉되어 큰 영광이고, 그동안 종단에서 불교 지화와 연등회 업무를 열심히 한 것으로 여기까지 온 것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화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했다.
전통지화 명장 정명스님
정명스님은 태경스님을 은사로 1970년 수계(사미니계 수지)하였습니다. 현재 국가무형문화재 · 유네스코인류무형유산 연등회 장엄도감. 불교지화장엄전승회 회장, 사단법인 한국전통지화보존회 창립 이사장, 한국불교 비구니 꽃꽂이회 자문위원, 대한불교꽃꽂이연합회 자문위원, 전국비구니회 부회장을 맡고 있고, 가평 연화세계 주지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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