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평화 부처님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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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평화 부처님 세상
  • 불영TV 도암
  • 승인 2023.04.19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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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기2567년 부처님오신날 봉축행사 전라북도부처님오신날봉축위원회 (공동위원장 일원, 진성)

오는 5월 27일(토) 2567년 전 인류의 영원한 스승이자 지혜와 자비의 화신이신 부처님께서 우리 곁에 오신 날 맞아 전라북도부처님오신날봉축위원회(공동위원장 금산사 주지 일원, 탑사 주지 진성)에서는 한 등, 한 등 정성스럽게 불빛을 밝혀 중생이 가진 욕심과 미움, 어리석음에 찌든 무명을 거두고자 한다고했다. 

연등은 번뇌와 무지의 어두운 세계를 부처님의 지혜로 밝게 비추는 것을 상징한다.조선 후기 실학의 대가였던 석정 이정직(1841~1910)이 그린 전주 진북사 연등회 수묵화를 보면 부처님오신날을 즐기던 온 백성들의 삶이 토속적으로 잘 드러나 있다.

봉축위원회는 연등축제를 통해 이러한 역사적·문화적 맥락을 이해하면서 전통문화유산의 가치를 진정으로 계승하고자한다. 자신이 만든 등을 가지고 참여하는 생동감있는 축제, 단순 종교행사가 아닌 ‘전통 문화콘텐츠를 잘 살린 시민의 문화축제, 구경꾼이 아니라 능동적으로 함께하는 화합과 소통의 축제로 발전시키고자 불기2567년 봉축행사를 준비했다.

특히 5월 13일(토) 전라감영에서는 전주·완주 연등축제인 “꿈타는 연등회”가 오전 10시부터  열린다. 전북어린이큰잔치, 도민 노래자랑 등 각종 행사와 전통문화마당, 다도&명상체험, 수수팥경단만들기등 체험행사, 봉축법요식에 이어 20시부터는 전라감영 ->영화거리 -> 오거리 -> 팔달로 -> 관통로사거리 -> 전라감영까지 이어지는 거리 제등행진이 펼쳐진다.

금산사 조실 도영 대종사는 “깨달음은 먼 곳에 있지 않다. 세상살이의 이치를 알아 행동하는것이 부처님이 말씀하신 진리다”며, “생각하는 것, 말하는 것, 행동하는 것, 이 세 가지를 어디 내놓아도 부끄럽지 않게 한다면 누구나 부처님의 지혜를 얻어 가정에 평화가 깃들고, 행복과 희망이 가득할 것이다.”고 했다.

5월 28일(토) 오전 11시에는 금산사를 비롯한 도내 주요사찰에서 부처님오신날을 축하하는 봉축 대법회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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