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4교구 선운사 주지 지허 경우스님 진산식 봉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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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4교구 선운사 주지 지허 경우스님 진산식 봉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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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3.04.08 2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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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운사 주지 경우 스님 진산식 및 생전예수재

조계종 제24교구본사 선운사 경내 대웅보전 앞 마당에서 제20대 주지 진산식을 봉행했다.

진산식에 앞서 생전예수재 1부를 진행하고 진산식에 이어 공양 후 생전예수재 2부를 진행했다.

총무원장 진우 스님, 중앙종회의장 주경 스님, 전국교구본사주지협의회 회장 정도스님(수덕사 주지),  중앙종회의원 스님 말사 주지 스님 등 교구본사 주지스님과 선운사 원로스님, 대중 스님, 선운사 임종혁 신도회장과 신도, 동국대학교 윤재웅 총장, 김관영 전북도지사, 서거석 전북교육감, 심덕섭 고창군수 등 정관계 지도자 등 사부대중 10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진산식은 선운사 교무국장 대일스님의 사회로 진행되었다.

경우스님(선운사 주지)은 취임사에서 우리 교구는 전법 포교를 위해 지역사회와 소통을 늘려가고 있으며, 수행, 신행, 복지, 문화 공동체로서 승가 본연의 모습을 되찾기 위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지금까지의 변화와 성장을 밑거름 삼아 지역 특성에 맞는 새로운 전법포교의 길에 나설 것이라고 다짐했다.

총무원장 진우스님은 치사를 통해 “선운사 주지 경우스님의 취임을 축하드리며 스님은 오랜 기간 주요 주지 소임과 총무원의 중요 소임을 맡으면서 전법 포교는 물론 종무행정에도 탁월한 능력을 발휘해 왔고, 선운사 교구장 소임을 맡아 제24교구를 모범적인 교구로 도약, 발전시켜 왔다며  "지방 교구의 근본적인 패러다임의 전환을 요구하고 있으며 그 변화의 중심은 선명상을 중심으로 한 문화복지 포교의 확산이 아닐까 개대한다.

종단은 경우스님의 굳건한 원력과 미래 전환을 향한 노력에 함께 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계종 중앙종회 의장 주경스님은 격려사에서 “선운사 주지 경우스님은 20여년 전과 변함이 없다면서 기도와 도량수호,대중과 소통화합에 힘 써왔음이 주지 스님의 얼굴에 나타나있다고했다.

생전예수재의 시간 사정으로 정관계 지도자 등의 축사는 내빈소개로 대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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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na2060@naver.com 불영TV 뉴스 도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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