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불정능엄신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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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불정능엄신주
  • 불영TV도암
  • 승인 2023.02.03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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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타가토스니삼 시타타파트람 아파라지탐 프라튱기람 다라니

대불정능엄신주의 공덕 

수능엄경 7권애 부처님께서 대불정능엄신주를 설하시고 아난에게 말씀하셨다.

​아난아, 이 부처님의 정수리 광명이 모이어 된 시타파트라 비밀한 기타 미묘한 글은 시방의 온갖 부처님을 내는 것이니,시방 여래가 이 주문으로 인하여 위 없는 삼먁삼보리 를 이루는 것이며 시방 여래가 이 주문을 듣고 모든 마를 항복 받고 외도를 이기는 것이며,

시방 여래가 이 주문을 듣고 보배 연꽃에 앉아 미진같은 세계에 들어가시는 것이며 시방 여래가 이 주문을 머금고

미진같은 세계에서 법문을 설하시며 시방 여래가 이 지문을 가지고 시방 세계에서 수기를 주시며 시방 여래가 이 주문을 의지하여 여러 고생하는 이를 제도하시며 시방 여래가 이 주문을 따라 시방국토에서 선지식을 섬기어 공양하고항하사 여래의 법왕자가 되며

시방 여래가 이 주문을 행하여 친한 이와 인연있는 이를 붙들어주시며 소승들로 하여금 비밀한 법문을 듣게 하며 시방 여래가 이 주문을 외우사 위 없는 정각을 이루시며 시방 여래가 이 주문을 전하여 열반하신 뒤에 불법을 유촉하여 머물러있게 하며

계율을 청정하게 하시나니 "내가 만약 이 주문의 공덕을 다 말하자면 아침부터 저녁까지 그치지 않고 항하사겁이 지나도록 말하여도 다할 수 없느니라."

​이 주문을 여래의 정수리라고도 이름하나니, 너희 배우는 사람들이 윤회를 벗어나는 도를 얻고자 하면서도 이 주문을 외우지 아니하고 몸과 마음에 마가 없기를 바라는 것은 옳지 아니하니라.

​아난아, 만일 여러 세계 여러 나라에 사는 중생들이 나무 껍질이나 잎이나 종이나 천에 이 주문을 써서 간직할 것이니, 설사 외울 수 없거든 몸에 갖거나 방 안에 두기만 하여도 독이 이 사람을 해하지 못하니라.

​아난아, 내 다시 이 주문이 세상 중생들을 구호하며 중생들로 하여금 세간에서 뛰어난 지혜를 이루게 하는 일을 말하리라.

내가 열반한 뒤에 말세 중생들이 제가 이 주문을 외우거나 남을 시켜 외우게 하면 이 중생들은 불이 태우지 못하며 물이 빠뜨리지 못하며, 독이 해치지 못하며 용이나 하늘 사람이나 귀신이나 마귀의 나쁜 주문들이 건드리지 못하고

마음에 삼매를 얻어서 독한 약과 만물의 독기가 이 사람의 입에 들어가면 곧 감로로 변할 것이며, 나쁜 귀신들이라도 이 사람에게는 해를 주지 못하며, 항상 이 사람을 보호할 것이니라.

​아난아, 이 주문은 팔만사천 나유타 항하사 구지되는 금강장왕보살의 권속들이 밤낮으로 따라다니면서 보호하나니, 설사 어떤 중생이 삼매가 아닌 산란한 때에라도 마음으로 생각하고 입으로 이 주문을 외우면 이러한 금강왕들이 항상 이 사람을 보호할 것이어든 하물며 보리마음를 결정한 사람들이야 말할 것이 있겠는가.

​이 좋은 사람이 이 주문을 읽거나 외우거나 몸에 간직하면 이 사람은 보리심을 처음 낼 때부터 부처님 몸을 얻을 때까지 세세생생 나쁜 곳에 나지 아니하며 천하고 가난한 곳에도 태어나지 아니하느니라.

​이 중생들이 설사 제 몸으로 복을 짓지 못하였더라도 부처님의 공덕을 얻어 한량없는 겁동안을 항상 부처님을 떠나지 아니하느니라.

​그리하여 계를 파한 사람으로는 계를 청정하게 하며, 계를 얻지 못한 이로는 계를 얻게하며, 정진하지 못한 이로는 정진하게 하며, 지혜가 없는 이로는 지혜를 얻게 하며, 재계를 가지지 못하는 이로는 재계를 이루게 하느니라.

​아난아, 어떤 중생이 한량없는 옛적으로부터 지은 죄업을 이태까지 한번도 참회하지 못하였더라도 이 주문을 읽거나 외우거나 써서 가지면 모든 죄업이 없어질 것이며 오래지 않아서 무생법인을 얻게 되느니라.

​아난아, 어떤 사람이 소원이 있어 지극한 정성으로 이 주문을 외우면 소원이 이루어질 것이며, 나라나 지방에 싸움이나 기근이나 질병의 재앙이 있더라도 그 지방에 사는 중생들로 하여금 이 주문을 모시거나 배하게 하면 온갖 재앙이 모두 소멸하게 되느니라."

​그러므로 여래가 이 주문을 일러서 다음 세상까지 전하여서 처음으로 마음을 내는 수행하는 이들을 보호하여 삼매에 들게 하며 마의 장난과 전세의 업장이 방해하는 일이 없게 하느니라. ​너와 이 세상에서 배우는 이들이나 다음 세상에 수행하는 이들은 이 규모대로 수행하여 부모에서 얻은 육신으로 도를 이룰 것이니라.

​부처님께서 말씀을 마치시니 그 모임 가움데 있던 헤아릴 수 없이 많은 금강보살들이 동시에 두손을 모아 부처님께 머리를 조아리고 부처님의 말씀대로 저희들은 지극한 마음으로 이 주문을 갖고 깨달음을 닦는 이들을 보호하겠습니다 라고 사뢰었다.

이때 범천왕, 제석천, 사대천왕도 부처님 앞에 동시에 머리를 조아리고 저희들도 살피어 참으로 이 주문을 갖고 도를 닦고 배우는 좋은 사람들이 있다면 저희들은 마음을 다해 지극한 정성으로 그들을 지키고 보호하며 평생 동안 그들의 원을 들어주겠습니다. 라고 사뢰었다.

다시 헤아릴 수 없이 많은 야차의 왕, 나찰의 왕, 부단나의 왕, 구반다의 왕, 비사차의 왕, 빈나야가 모든 큰 귀신들의 우두머리 귀신을 부리는 이들도 부처님 앞에 두손 모아 머리를 조아리며 저희들도 이 사람들을 보호하여 깨달음이 빨리 오롯해지도록 마음을 다지겠습니다. 라고 사뢰었다.

다시 헤아릴 수 없이 많은 해와 달의 임금, 바람, 비, 구름, 천둥, 번개를 다스리는 이들, 세월의 선악을 다스리는 이들, 세상의 길 흉을 다스리는 모든 별 들의 권속들도 그 대중속에서 부처님의 발 에 머리를 조아리며 저희들도 이 수행자들을 보호하며고 좋은 절을 세워 공부에 대한 온갖 두려움이 없도록 하겠습니다. 라고 사뢰었다.

다시 헤아릴 수 없이 많은 산신들, 바다의 신, 모든 땅과 물과, 뭍과 허공에 다니는 온갖 정령, 바람의 신 무색계천들이 부처님 앞에 동시에 머리를 조아리며 저희들도 이 수행자들을 보호하고 깨달음을 얻게 하여 영원히 잘못되는 일이 없도록하겠습니다. 라고 사뢰었다.

그때 팔만사천 나유타 갠지스강 모래알만큼의 금강장왕 보살이 이 모임에서 일어나 부처님의 발에 머리를 조아리며 부처님께 사뢰었다.

세존이시여 ! 저희들이 닦은 공부로 깨달음을 이룬지 오래지만 열반을 취하지 않겠습니다. 그리고 늘 이 주문을 따라다니며 말세에 고요한 마음자리를 닦는 올바른 수행자를 잘 지키고 보호하겠습니다.

세존이시여 ! 이 주문을 갖고 마음을 닦아 바르게 고요한 마음을 지닌 사람이 절에 있든 다른곳에 있든, 더 나아가 흐트러진 마음으로 마을에서 놀러다닌다 해도 저희들은 늘 이 사람을 잘 따라 다니며 지키고 모시겠습니다.

설사 마왕이나 대자재천이 신통력으로 그들의 빈 틈을 찾더라도 끝내 찾지 못하게 할 것 입니다. 작은 귀신들은 빠짐없이 이 주문을 지닌 좋은 사람들로부터 멀리 떨어져 있도록 하겠습니다. 다만 도를 닦으려는 마음을 내고 즐거이 고요한 마음을 닦는 이들은 같이 있도록 하겠습니다.

세존이시여 ! 어떤 악마나 마구니 권속들이 다가와 이 주문을 지닌 좋은 사람들을 헤치고 어지럽히려 한다면 저희들은 단단한 금강의 방망이로 그들의 머리를 부수어 가루처럼 만들겠습니다.

그리고 늘 이 주문을 지닌 사람의 바람대로 모든 일이 이루어지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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