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천년을 세우다 준비위 발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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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 천년을 세우다 준비위 발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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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3.01.11 2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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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미래 천년 마애불 입불 추진 본격화

대한불교조계종 핵심 과제인 경주 남산 열암곡 마애불 바로모시기 불사가 추진 준비위원회 발족식 봉행

마애불 입불에 앞장설 준비위가 11일 하림각에서 108명으로 꾸려졌다. 경주 남산 열암곡의 마애부처님 바로 모시는 불사가 본격 시작됐다.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스님은 청정한 국토를 얻고자 하면 그 마음을 청정하게 해야 된다고 했다. 또한 부처님을 일으켜 세우는 것은 나 자신을 일으켜 세우고, 모두의 본성을 회복하는 성스러운 불사라고 강조했다.

준비위 자문위원으로는 불국사 관장 종상스님, 은해사 회주 돈명스님, 직지사 회주 법등스님, 고운사 회주 호성스님 등이 위촉됐다.

준비위원에는 총무원장 진우스님과 교구본사주지, 주요 신도단체장, 문화재 전문가, 불자대상 수상자 등 108명이 참여한다.

추진단장은 불국사 주지 종천스님과 문화부장 탄원스님이, 미래추진단장은 관음사 주지 허운스님이 각각 맡았다.

보광스님 (조계종 호계원장)은 경주 남산 열암곡 마애부처님을 바로 모시는 것은 우리 민족의 역사를 세우는 일이고, 국가와 민족의 미래 천년을 마련하기 위한 첫 발걸음을 내딛는 자리일 것 이라했다.

정도스님 (전국교구본사주지협의회장)은 경주 남산 마애부처님을 바로 모시는 것은 누구보다 불자들의 정성스런 기도가 있어야 한다. 이를 위해 모든 불자들이 경주 남산 마애부처님을 직접 친견하고 기도해야 한다고했다.

발족식에서 한국불교 미래의 새로운 천년을 열어갈 종단적 차원의 주요 사업(명상센터 건립과 미래세대 인재양성, 교구 활성화 등) 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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