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치 1200kg, 연탄 10,000장, 라면 100 박스, 화장지 100박스, 고무장갑 500켤레
한국불교태고종 청련사 주지(이사장 상진 스님)는 22일오전10시 경기 양주 장흥면행정복지센터에서 어려운 이웃과 따뜻한 겨울나기 자비의 나눔 전달식을 가졌다.
청련사 스님들과 포교원장, 신도 등 사부대중 30 여명은 21일 직접 담근 김치(1200kg)와 십시일반 마련한 연탄(1만장) 라면(100박스) 화장지(100박스) 고무장갑(500켤레) 등 1300여 만원 상당의 위문품을 전달했다.
태고종 청련사 주지(이사장 상진 스님)은 우리 주변에는 어려운 이웃이 많다. 모두가 따뜻한 겨울을 나기 바라는 마음에서 해마다 정성을 모아 전하고 있다 고 말했다.
문은경 장흥면장은 청련사에서 매년 김치 연탄 등을 기부해줘 관내 취약계층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주민 가운데는 청련사의 기부를 기다리는 분도 있다 고 전 했다.
청련사 노경택 포교원장은 청련사에는 서울 경기 지역에 30여 포교원이 있다. 포교원장들은 청련사의 자비나눔에 해마다 동참하고 있다 고 했다.
장흥면 석현리 장진삼 이장은 청련사에서 해마다 소외 받는 어려운 이웃을 찾아 나눔행사를 열어줘 감사하다 고 했다.
전달식 후 청련사 대중스님과 신도들은 장흥면 내에 홀로 생활하는 어르신 거주지를 찾아 연탄을 옮겼다.
1만1000여 주민이 거주하는 장흥면은 다른 지역과 비교해 관내 요양병원이 많기도 하지만 어려운 이웃이라 할 수 있는 기초수급자가 4000~5000여 명이 있다 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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