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공자원봉사자 28명 표창 수상”“5쌍의 부부에게 축복을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전북지부(지부장 한순옥)는 2021년 11월 23일(화) 전주 그랜드힐스턴호텔에서 2021년 법무보호복지대회 및 제22회 아름다운 동행 합동결혼식을 개최하였다.
법무보호복지대회 및 합동결혼식은 법무보호복지사업에 기여한 법무보호위원의 사기진작을 위해 유공자를 표창하여 법무보호사업의 발전을 도모하고, 사실혼 관계에 있는 법무보호대상자에게 결혼식을 지원하여 건전한 사회인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유도하기 위해 개최하는 행사로써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전북지부 주관, 전북지부 운영위원회, 법무보호위원 전북지부협의회 주최, 전주지방검찰청, 전라북도, 전주시, 법사랑위원 전주지역연합회, 전주 그랜드힐스턴호텔의 후원으로 진행되었다.
1부 행사 법무보호복지대회는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한 해였지만 법무보호대상자들을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아낌없이 지원한 자원봉사자들을 대상으로 표창 시상식을 진행하였다. 유공자원봉사자 표창은 법무부장관 표창 1명,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이사장 표창 8명, 전주지방검찰청 검사장 표창 7명, 전라북도 도지사 표창 6명, 전주시 시장 표창 6명 등 총 28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2부 행사는 법무보호대상자 부부 5쌍을 위한 합동결혼식을 진행하였다. 신랑 측 혼주로는 전북지부 운영위원회 육진호 위원장과 최인경 운영위원, 신부 측 혼주로는 법무보호위원 전북지부협의회 이덕현 회장, 여성위원회 박미옥 회장이 참석하였다. 행사는 혼주 소개, 화촉 점화, 신랑·신부 입장, 혼인서약 및 성혼선언문 낭독, 축사, 전주지방검찰청 문성인 검사장 축의금 전달, 축가 영상 시청, 폐회 및 기념촬영 식순으로 진행되었다.
전주지방검찰청 문성인 검사장은 “오늘같은 뜻 깊은 자리에 함께할 수 있어서 기쁘다. 앞으로 법무보호대상자들의 성공적인 자립을 위해 전주지방검찰청과 법무보호복지공단 전북지부가 협력할 수 있는 일이 있다면 주저하지 않고 함께할 것이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전북지부 한순옥 지부장은 “법무보호사업의 발전을 위해 발벗고 나서서 열심히 활동해주신 유공자원봉사자들과 오늘 합동결혼식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은 법무보호위원들께 감사드린다. 덕분에 법무보호대상자들과 오늘 결혼식을 올리는 5쌍의 대상자 부부에게 큰 힘이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전북지역의 법무보호사업활성화를 위해 전북지부와 법무보호위원들이 함께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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