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기업체 인력난 해소와 법무보호대상자의 취업 증진에 앞장서”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전북지부(지부장 한순옥)는 2021년 10월 20일(수)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법무보호대상자들을 대상으로 소규모 취업박람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취업박람회는 코로나19 장기화 및 지역 내 기업체 인력수급 부족 등으로 자체 소규모 취업박람회를 개최하여 적시에 구인업체와 구직자에게 만남의 장을 조성하고자 열렸다.
박람회에 앞서 참여 업체 2곳(▲전북 익산시 소재 인력공급업체 (유)신흥, ▲전북 전주시 소재 도·소매업체 SM유통)과 취업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하였고, 업무 협약식이 끝난 후 각각 전북지부 대회의실과 집단상담실에서 면접을 진행하였다.
(유)신흥 유선자 대표는 “이번 취업박람회가 법무보호대상자에게는 안정적인 일자리 제공을, 기업체는 필요한 인력을 충원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매우 뜻깊은 자리인 것 같다”며 “법무보호대상자들이 취업 성공을 시작으로 향후 지역사회구성원으로서 최선을 다해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SM유통 허성호 대표는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법무보호대상자들에게 기회를 제공하고 더 나아가 지역사회의 발전에 보탬이 될 수 있어서 기쁘다. 이번 취업박람회를 계기로 앞으로도 법무보호대상자 적극 고용에 앞장설 것이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전북지부 한순옥 지부장은 “이번 취업박람회가 취업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법무보호대상자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 향후 법무보호대상자들의 지속적인 취업 증진을 위해 다양한 기업체와 협업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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