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계스님 “식사하세요! 한끼 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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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계스님 “식사하세요! 한끼 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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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1.09.17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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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계스님  "식사하세요! 한끼 나눔" 아름다운 나눔의 물결이 되어 널리 퍼져가고

16일 광주 동구 계림1동 행정복지센터 앞에서 (사)자비신행회를 비롯해 소원정사 도계스님과 도성스님, 동현스님, 명신스님, 소운스님, 지선스님, 법안스님, 현오스님, 지장스님, 상진스님, 만덕스님, 시장, 시의회의장, 동구청장, 등 대중 이 함께 봉사에 나섰다.

광주 동구 대인동 여관,여인숙거리에는 밥을 해 먹을 부엌조차 없는 낡고 오래된 여관과 여인숙에서 생활하며 삶의 끝자락에 선 200여명의 이웃들이 코로나19로 인해 한끼 끼니 마져 걱정하며 하루 하루를 힘겹게 살아가고 있다.

이들의 간절한 도움을 요청하는 목소리에 도계스님은  “식사하세요! 한끼 나눔“을 통해 따뜻한 자비의 손길로 그들의 손을 잡아 주었다. 도계스님의 자비나눔의 원력으로 시작된 여관,여인숙거리 이웃들을 위한 ”식사하세요! 한끼 나눔“은 어느덧 3개월여를 흘러 매주 목요일 오후시간이면 120여명의 이웃들이 스님과 봉사자들이 정성을 다해 준비한 맛있고 풍성한 끼니 꺼리를 받기 위해 설레이는 얼굴로 찾아오고 있다.

그동안 도계스님의 한끼 나눔에는 이웃들을 위해 만발공양을 올리는 마음으로 많은 분들이 후원금으로 때로는 고구마, 감자, 피자, 고기 등 각자가 마음을 낼 수 있는 것들로 정성을 더해주시는 행렬로 이어지고 있다.

복지사업 중에서 가장 큰 복지는 ”밥“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도계스님은 이웃들을 위해 나누는 ”밥“은 굶주리는 이들을 배불리 하는 것을 넘어, 어렵고 힘든 생활에 사회를 위해 불만과 적대감을 가지고 있던 이들이 도계스님과 봉사자들의 따뜻한 정에 힘입어 찌뿌린 얼굴에 밝은 미소가 원망으로 가득찬 마음에 감사할 줄 아는 따뜻한 마음이 자리잡게 하는 작은 기적을 만들어 그곳 거리가 따뜻함이 넘치는 활기찬 거리로 변화하고 있다 고 했다.

오는 9월 16일 도계스님의 ”식사하세요! 한끼 나눔“은 민족의 명절 추석을 맞아 여관,여인숙거리 이웃들에게 다시 한번 감동어린 한끼를 제공 했다. 찾아주고 격려하는 이 하나 없는 쓸쓸한 추석이 아니라 지역사회의 뜻있는 이들의 정성을 모아 따뜻한 추석을 맞을 수 있도록 했다.

지역불교계 10여명의 스님들, 시장, 시의회의장, 구청장 등이 모두 도계스님의 아름다운 나눔의 행렬에 함께하는 자리였다.

이날 한끼 나눔은 밥과 오리탕, 추석 송편, 과일셋트, 반찬, 마스크 등으로 여관,여인숙거리 이웃들에게 잊지 못할 추석맞이 선물을 하는 자리를 마련 했다.

소원정사 도계스님은 “바쁘신 와중에도 매주 목요일 한끼 나눔 봉사에 함께 해주고 계시는 큰 스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면서 “명절이면 더 외롭고 힘든 시간을 보내야 하는 돌봄 이웃들이 전하는 따뜻한 정성으로 즐겁고 건강하게 추석명절을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우리 모두는 서로를 돕기 위해 태어났습니다. 아무리 어렵더라도 말입니다. 인생은 당신이 행복할 때 좋습니다. 그러나 더 좋은 것은 당신 때문에 다른 사람이 행복할 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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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na2060@naver.com 불영TV 뉴스 도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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