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골 노인무료급식소 원각사(사회복지원각)-(사)자비명상 업무협약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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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골 노인무료급식소 원각사(사회복지원각)-(사)자비명상 업무협약식
  • 불영TV 도암
  • 승인 2021.06.15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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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들에게 맞는 생활 법문, 명상, 레크레이션 등 불교적 프로그램을 진행 

사회복지 원각 대표 원경스님과 자비명상 대표 마가스님은 탑골 원각사 무료급식소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원각사(사회복지원각) 노인무료급식소는 관세음보살의 자비행을 봉사자와 후원자의 힘으로 29년간 하루도 쉬지 않고 따스한 밥을 드려 실천불교의 복전이 되어온 곳 이다.

현재는 코로나19로 무료급식소 실내가 아닌 탑골공원에서 자비나눔도시락을 드리고 있다.

원각사(사회복지원각)와 (사)자비명상은 업무협약을 마치고,  자비나눔 도시락을 정성스럽게 포장하고 탑골공원에서 (사)자비명상 대표 마가 스님, 관우 스님, 현중 스님, 법화 스님, 진안 스님, 도연 스님, 무관 스님, 혜광 스님, 설봉 스님, 현담 스님, 불자가수 김흥국, 요가 예린),등이 동참해 명상(마가 스님)과 복청게(현중 스님), 몸풀기 요가(예린), 소참법문(관우 스님),자기 사랑하기(법화 스님) 등을 진행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사회복지원각 원각사는 어르신들에게 식사를 제공하고, 자비명상은 급식을 받으러 오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명상과 레크레이션 등 자비명상프로그램을 제공했다.

원경스님은 “원각사 무료급식소는 봉사자들의 헌신으로 운영되는데, 이번에 마가스님과 자비명상을 익힌 스님들이 참여해 몸과 마음을 힐링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할 수 있게 돼 기대가 크다”며 “코로나로 인해 급식이 아닌 ‘자비나눔 도시락’을 제공하는 일은 배고픈 노인에게 위안을 주는 일로, 후원자와 봉사자 도움이 항상 필요하다”며 관심을 당부했다.

마가스님은 “지난 6월1일 자비나눔 회원들과 무료급식 봉사자로 참여했는데, 도시락을 받기 위해 어르신들이 탑골공원에서 1시간 이상 의자에 앉아 무료하게 기다리는 모습을 보고 안타까웠다”며 “이 시간에 자비명상 지도자들이 노인들에게 맞는 생활 법문, 명상, 레크레이션 등 불교적 프로그램을 진행해 바른 불교를 알리고 마음의 평화를 이끌어 내게 도움을 드리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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