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광성업체, 전주교도소 교정협의회를 통해 전주교도소 수용자에게 마스크 2만장 (2,000 만원 상당) 기탁
5월21일 전주교도소 (소장 최병록)에 황동현 소년보호위원과 장승훈 씨의 연계로 주식회사 광성(대표 유경아, 이사 서성호)에서 KF94 마스크 2만 장을 기탁했다.
전달식에는 평소 전주교도소 교정 봉사를 열심히 하고 있는 소년원 협의회 전 회장 황동현 위원의 수용자를 위한 특별한 애정을 가지고 있어 기부 연계에 앞장서와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마스크를 지원해준 주식회사 광성에 기부에 연을 맺었다.
(주)광성(유경아 대표와 서성호 이사)는 "코로나19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지역사회 감염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예방이 최선이라는 생각에 이번 후원을 결정하게 됐다”며 “작은 마스크 한 장이지만 코로나19 질병을 예방하는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을 전했다.
전주교도소 교정협의회 이재동 협의회장은 "금번 2만 장의 마스크를 지원해주신 주식회사 광성에 감사드린다”며 수용자들의 코로나19를 이겨낼 수 있도록 전주교도소측에 방역, 소독, 마스크 작용을 현실화 하여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또한 전주교도소 최병록 소장은 인사말에서 "이렇게 많은 kf94 정품 마스크를 기부해 주신 (주) 광성 대표 유경아, 서성호 이사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수용자들이 마스크를 성실히 착용하여 질병에 오염되지 않도록 수형 생활에 최선을 다해 관리하여 사회로 복귀하겠다" 고 밝혔다.
(주) 광성은 식약청 허가를 받은 케어웰 KF94 방역용 마스크를 국산 필터와 원단을 사용해 생산하고 있으며, 올해 들어 전주소년원과 서서학동 노인 일자리센터, 각각 KF94 마스크 1만 장씩, 전북도의회 등에 많은 기부하며 방역 지원 활동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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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na2060@naver.com 불영TV 뉴스 황지훈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