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심정사 서울본부 천수천안42수 관세음보살 점안법회 봉행
서울본부안심정사(회주 법안 스님)에서 오는 17일 오후 6시 천수천안42수관세음보살 점안 법회를 봉행했다.
이날 점안법회는 코로나19로 인해 마스크를 착용하고 회주(법안 스님),연수 스님, 안심정사 불자와 함께했다.
"천수천안관세음보살" 은 불교 칠관음의 하나. 과거세(過去世) 중생을 구제할 수 있는 천 개의 눈과 천 개의 손을 갖기를 발원하여 이루어진 관음으로, 눈과 손은 자비로움과 구제의 힘이 끝없음을 나타낸다.
지옥의 고통에서 벗어나게 해 주며 소원을 이루어 준다. 형상은 앉거나 선 두 가지 모양으로, 양쪽에 각 20개의 손이 있고 손바닥마다 한 개의 눈이 있다. 이 손과 눈은 각각 25유(有)를 구제하므로 손도 천 개, 눈도 천 개이다. 육관음의 하나이기도 하다.
(삼국유사)에는 천수관음에게 빌어 눈먼 아이가 눈을 뜨게 되었다는 기록이 있다. 천수관음은 관음신앙의 유포와 함께 민간에 깊이 스며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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