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음종 용수사 창건 30주년 기념법회 봉행
7월10일 창원 ‘천주산 용수사 창건 30주년 기념법회에
홍파 스님(관음종총무원장,대홍 스님(포교원장),경철 스님(비구니회장),홍법사주지 스님, 묘각사 주지스님, 총무 스님, 외 지역 주지 스님들이 함께했다.
혜정스님(용수사 주지)은 고단했던 지난 세월을 회상하며 눈물을 훔치기도 했지만, 내세득작불이란 희망을 갖고 정진할 것을 다짐했다.
"오늘 이 자리가 있기까지 위로 부처님께 감사를 올립니다.
‘불자행도이 내세득작불’(佛者行道爾 內世得作佛), 마음에 새기면서, 지금 여기까지 30여년 살아온 이 발자취가 과연 ‘불자행도이’가 되었는지 알 수가 없지만,
또 남은 생애 ‘내세득작불’이란 희망을 가지고 묵묵히 나아갈 것입니다."
증명법사로 기념법회에 동참한 관음종 총무원장 홍파스님은 법어를 통해 용수사 창건 30주년을 축하하고, 용수사의 발전을 축원했다.
그간의 노고와 오늘 이 자리를 축하하는 뜻에서 힘찬 박수로서 환영을 해주시길 바란다고 했다.
이날 용수사는 창건 기념법회와 함께 이날 생전예수재도 봉행했다.
용수사 연혁-
1986년 약수암
1995년 대웅전 및 요사채 건립
2004년 삼성각
2011년 일주문 불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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