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불교관음종 신년하례법회 및 제53차 중앙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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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불교관음종 신년하례법회 및 제53차 중앙종회 개최
  • 불영
  • 승인 2016.01.12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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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기2560년 신년하례 법회 봉행 및 제53차 중앙종회 개최

대한불교관음종은 지난 1월 7일 정오 병신년 신년하례법회를 봉행하여 종도들과 새해 인사를 나누었다.

이날 총무원장 홍파스님은 “과거의 마음은 이미 지나간 것이어서 없고, 미래의 마음은 아직 오지 않은 것이니 없고현재의 마음은 수시로 바뀌니 있다고 볼 수 없다”며 한 생각 한 마음을 올 곧게 펼치고 정진하여 새해를 맞이하자고 강조 했다.

이어서 오후 2시에 개최된 대한불교관음종 제53차 중앙종회는 아래와 같이 지난해 결산 승인 및 올해 예산을 심의 의결하였고 종책 사업을 인준했다.

- 아 래 -

1. 2015년도 결산 심의 의결 => 4십4억2천6백 만 원 심의 의결

2. 2016년도 예산심의 의결 => 4십7억5천8백 만 원 심의 의결

3. 종책 사업 심의 의결

1) 승려연수교육 실시

(<종지, 종풍 ․ 종무행정> <기부금영수증 ·화합․><경제동향>) => 시기와 일정은 총무원에 위임하고 교육원에서 실시하기로 함.

※ 교육 취지

1.종단의 근간인 종지와 종풍에 대한 교육을 강화함으로써 종단을 바로세우고 종단을 바로 세우기 위하여는 각 사찰이 건실해야 하므로 각 사찰의 종무행정이 체계적, 과학적으로 이루어져야 함.

또한 최근 기부금영수증 발급과 관련하여 허위로 발급하는 것에 대하여는 응당한 제제를 받아야하지만, 장부의 기재, 관리 등의 실수로 인하여 불이익을 받는 사례가 있어 이를 개선하고, 적법한 관리 방법을 교육함으로써 관음종 소속 사찰을 돕고 지원하고자 함.

2.종단이 주최하는 회의 또는 모임이 있을 경우 최근 입종한 스님 또는 왕래가 드물었던 스님들 등 다소 서먹한 느낌이 많다는 의견이 있어 스님들 간의 친목과 화합을 다지는 시간을 마련하고자 함.

3.최근 많은 사찰들이 포교의 어려움을 토로하고 있고, 그 어려움을 경제동향 분석(국민들의 먹고사는 지료)을 통해 원인을 찾고 해결책을 모색하고자 함.

4.해외포교(라오코리안 기술대학 및 라오스 국립 동덕대학교 학생초청 한국문화체험) => 지난 해 관음종은 해외 포교의 원년으로 삼고 라오스 소재 라오코리안 대학과MOU를 체결한 바 있으며, 물질적 지원도 좋지만 저개발 국가의 젊은이를 한국으로초청하여 한국문화를 소개함과 동시에 경제, 과학, 사회를 체험하게 함으로써 선진의식을 고취시킴으로써 한국의 불교 그리고 관음종을 알리는 일석이조의 성과를 거두기 위함

5.사회복지법인 관음종복지재단 활성화

(종단 복지활동 일원화 및 후원계좌 CMS증대)=> ① 관음종 복지재단은 2014년 8월부터 CMS 후원계좌를 개설하여 많은 성과를거두었으며, 이러한 후원이 작은 것이 모여 큰 것을 이루는 효과를 거두고 있음. 이에 각 사찰의 관심과 지원을 요청함.

② 각 사찰에서 비정기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는 보시, 자선 행사의 경우 주체는각 사찰에서 진행하고, 관음종복지재단은 후원단체로 참여하는 것으로 관음종복지재단의 이름을 알리고, 시너지효과를 통하여 활성화를 유도하고자 함.

따라서 각 사찰에서는 불우이웃 등에 보시 또는 자선 행사의 경우 총무원으로 연락하여 주실 것
을 요청.

6. 일제강점기 강제징용자 유골 환수 사업

(일한불교, 전일본불교) => 20여 년 전부터 관음종 총무원장스님과 한일불교문화교류협의회의 임원스님들을 주축으로 일제강점기 강제징용자 유골 환수 사업을 진행하였으나 의견집중의 어려움, 정부의 미온적 태도 등으로

사업 진행의 침체 또는 중지된 상태이며 이는 억울하게 희생된 영령의 고국 귀환이 광복 70년이 지난 지금에도 이루어지지 않고 있어 관음종이 앞장서 이 문제를 해결하고자 함.

7.중요무형문화재 122호 연등회 적극 참여의 건 (공동체의식 고취) => 관음종 종단차원으로 연등회(연등축제)에 참여한지 올 해로 12년 차를 맡게 됨.
 
횟수가거듭할수록 참여가 부진해지고 있는 상황임. 이 행사는 밖으로는 불교의 우수성을 공표하고 안으로는 공동체의식을 고취 시킬 수 있는 국내 최대 그리고 유일의 야외 불교행사임.

따라서 불교를 널리 홍포하고 관음종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각 사찰의 적극적 동참을 결의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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