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룡사부처님진신사리이운대법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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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룡사부처님진신사리이운대법회
  • 불영
  • 승인 2015.04.26 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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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룡사 부처님진신사리 이운 대법회

미얀마 나웅도 빨리대학 기증 진신사리 6과 와룡사 적멸보궁 이운

 

 

불기2559년(2015)4월24일 미얀마에서 기증받은 부처님의 진신사리가 한국불교 태고종 지리산 하동 와룡사에 봉안됐다.

한국불교 태고종 지리산하동 와룡사(주지스님 서일성관)는 이날 오전 9시 30분 와룡사에서 부처님 진신사리 이운대법회를 봉행했다.

이운대법회는 종정예하 혜초, 월운 대종사, 종연 총무원장, 지산지성 감로사 주지, 선진 선국사 주지, 여상규 국회의원, 여태성 부군수, 대중 1200여명이 참석했다.

이운식은 스님 2명이 연꽃으로 만든 부처님 진신사리 연(가마)을 모시고 적멸보궁으로 봉행됐다.

와룡사에 봉안된 부처님 진신사리는 선국사 주지 선진 스님이 미얀마로 공부하러 갔다가 나웅도 빨리불교대학의 증축불사 헌공 등의 인연으로 2000년 3월 배드한타 소바나 학장으로부터 기증 받은 진신사리 6과다.

진신사리는 버마(옛 미얀마)의 최초 수도였던 다가웅시에서 발견된 것으로, 그동안 대학에 모셔졌다가 선진 주지스님에게 기증된 이후 선국사에 모셨다.

종정예하 혜초 스님은 은 법어를 통해 “만대의 윤왕이시며 삼계의 주인이신 부처님, 쌍림에서 열반을 보이시고 몇 세월이 흘렀던고, 진신사리가 지금까지 남아 계셔서 모든 중생들 예배함이 그치지 않게 하시네”라고 했다.

여태성 부군수는 축사에서 “부처님을 향한 끊임없는 대화와 기도가 진신사리를 봉안하는 인연으로 맺어졌다”며 “이를 계기로 부처님의 지혜와 군민의 염원이 담긴 등불을 밝혀 우리 앞에 놓인 난관과 어려움을 당당하게 헤쳐 나갈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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