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고종충북교구종무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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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고종충북교구종무원장
  • 불영
  • 승인 2015.01.16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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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고종 충북교구 종무원장
 
2015년1월15일 청주 선프라자 3백여 사부대중 동참
 

한국불교 태고종 충북교구 15대 종무원장 도안 스님과 부원장 덕해 스님의 취임법회가 1월 15일 청주 선프라자에서 봉행됐다.

이날 취임법회에는 태고종 총무원장 도산 스님과 전 중앙종회 의장 보현사 회주 원봉 스님, 청주사암연회장 법정 스님, 이시종 충북도지사, 이승훈 청주시장, 김정국 청주시의회의장, 불교신행단체장과 불자 등 3백여 명이 함께했다.

전임 원해스님이 공인을 신임 도안스님에게 인계하고 도안 스님은 충북종무원의 소임을 맡은 스님들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소임자는 북부분원장에 원경사 원타스님, 남부분원장에 덕수암 혜향 스님, 중부분원장에 보광사 운산 스님, 청주분원장에 동화사 지원 스님, 종무과장에 자비행(이지은), 노동인권위원회 위원장 용천사 진화 스님 종무위원에

백족사 선봉 스님, 황금미륵사 자견 스님, 비룡사 일능 스님, 백운사 정근 스님, 이법국장에 천등사 진현 스님, 문사국장에 흥덕사 일묵 스님, 규정국장에 용천사 진화 스님, 재무국장에 약수암 해연 스님, 교무국장에 석화사 덕공스님

이어 제15대 종무원장에 취임한 도안스님은 취임사에서 병중구입 화동구출이란 말은 병은 입으로 들어오고 화는 입에서 나온다는 말이니, 15대 집행부는 항상 입을 조심하게 하고 종도 화합에 위배되는 말을 만들거나 전하는 분은 예우대상에서 제외하는 등 냉철하고 엄정하게 대처하여 임기 4년 동안 충북교구 전 종도가 승가본분인 화합중이 되도록 전력투구 할 것 을 다짐했다.

총무원장 도산스님은 격려사를 통해 “그동안 충북교구가 종단을 지지하고 종책사업에 적극 참여해온 것처럼 앞으로도 덕화 종무원장 스님을 중심으로 종단이 당면한 어려움을 타개하는데 뜻을 함께 해주기를 당부했다.

이어 보현사 회주 원봉 큰스님은 격려사에서 “대승이란 우리 모두 함께 지혜의 배에 몸을 싣고 고통의 바다를 건너 피안의 언덕으로 가는 것을 말한다.”며 “수행자는 공인 중에 공인이요 더구나 책임자의 위치는 고독하고 외로운 자리이다.

나만이 아닌 너와 내가 함께, 소수가 아닌 우리 모두 다함께 하는 것이야 말로 우리 종도들이 해야 될 사명이 아닌가 생각하며 흩어진 종심을 한데 모으고 오해와 감정을 타파하고 열린 마음으로 화합을 도모하여 전성기의 종단을 만들어 가는데 전력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취임행사에 축하화환 대신 쌀로 줄 것을 부탁하여 기탁된 쌀 1,260Kg, 현금 3백 2만 3천원을 청주시에 성금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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