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자성과쇄신결사3주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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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자성과쇄신결사3주년
  • 불영
  • 승인 2014.01.29 2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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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성과 쇄신결사 3주년 기념법회 봉행

자성과 쇄신 결사 3주년을 기념하는 법회가 열렸다.

자성과쇄신결사추진본부(본부장 도법스님)는 1월27일 오전11시 조계사 대웅전에서 "자성과 쇄신 결사 3주년 기념법회"를 봉행했다.

이날 법회에는 조계종 총무원장 자승스님, 교육원장 현응스님, 포교원장 지원스님, 결사추진본부장 도법 스님을 비롯해 사부대중 200여명이 참석했다.

총무원장 자승스님은 치사를 통해 “중단 없이 추진해 온 쇄신 결사가 이제는 교구와 사찰 그리고 스님과 신도가 함께 주인이 되어 정진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할 것이다” 

“이를 위해 결사의 내용을 지역과 계층별 특성에 맞게 자발적이고 창의적으로 마련해 ‘붓다로 살아가자’는 저마다의 발원을 실천해야 할 것” 이라고 했다. 


 
이에 앞서 인사말을 여신 결사본부장 도법스님은 “결사3년의 최대 성과를 ‘붓다로 살자’라는 옥동자를 탄생 시킨 것”이라 평하며 “다시 한번 큰 발심과 서원의 열정을 일으켜 주실 것”을 사부대중에 당부했다.
 
이어 도법스님은 3월3일 출발하는 ‘화쟁순례’ 계획을 발표하며 “화쟁순례는 ‘붓다로 살자’ 를 생활화, 대중화, 사회화는 것이며 결사가 지역의 현장으로 나가는 발걸음”이라고 의미를 밝혔다.

참가자들이 함께 낭독한 발원문을 통해 “나와 너, 우리 모두가 붓다임을 한시도 잊지 않으며 온 세상이 생명평화공동체가 되는 그날까지 붓다로 살기 위해 쉼 없이 정진할 것”을 발원했다.

                    불영TV뉴스도암e-hana206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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