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고종 송현공원 이승만기념관 목숨 걸고 막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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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고종 송현공원 이승만기념관 목숨 걸고 막겠다
  • 불영TV도암
  • 승인 2024.06.20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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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무원장 상진스님 송현공원 內 이승만 기년관 건립 절대 불가 

태고종 총무원이 송현공원 내(內) 이승만대통령기념관 건립에 대해 “절대 불가” 방침을 천명했다. 

만일 강행시에는 태고종 전 종도들과 목숨걸고 지키겠다고 경고했다.

태고종 총무원장 상진 스님은 6월 19일 한국불교전통문화전승관 2층에서 이승만대통령기념관 건립추진위원회 위원장 김황식의 예방을 받고 송현공원 내 이승만기념관 건립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비공개로 진행된 예방에는 총무원장 상진 스님을 비롯해 교육원장 재홍 스님, 행정부원장 능해 스님, 불교문예예술원장 지허 스님이 배석했다. 추진위는 김황식 추진위 이사장과 손병두 추진위 건축위원장, 김군기 추진위원이 참석했다.

상진 스님은 송현공원 내 이승만대통령기념관 건립 반대 입장을 단호하게 밝혔다. 스님은 조선시대 숭유억불에도 불교는 명맥을 유지해 왔다. 이처럼 한국스님들이 훌륭하다보니 일제는 스님들을 결혼시키며 수행을 방해했다면서, 광복 이후에는 미군이 불교를 탄압했고, 이승만 대통령으로 인해 불교가 분열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승만 대통령 시절 가장 많이 탄압을 당한 것이 현재의 태고종이다. 그런 상황에서 태고종 총본산인 한국불교전통문화전승관 앞에 이승만기념관을 건립하겠다는 것은 절대 이해할 수 없는 처사라며 송현공원 내(內) 이승만기념관 건립은 절대 불가하다. 우리는 목숨을 걸고 건립 추진을 막아낼 것이라고 천명했다.

총무원장 상진 스님은 기념관 건립을 맹목적으로 반대하는 것이 아니다. 서울 중심에, 송현광장에 건립을 반대하는 것이라며 다른 곳에서 건립되는 것은 반대하지 않겠다고 했다.

이에 추진위 측은 36년의 일제강점기를 거쳤지만, 현재 일본과 화해하고 교류하고 있다면서 태고종도 이승만 대통령에 대한 감정을 풀어달라. 이것이 부처님의 자비가 아니겠냐고, 이승만 대통령의 불교 탄압에 대해서는 인정하지 않았다.

총무원장 상진 스님은 "부처님은 자비만 베푸시지 않았다"  악한들이 있으면 몸을 낮춰 호법신장(護法神將)으로 나투어 물리치셨다” “태고종에는 분쟁의 역할을 담당했던 스님들이 아직 살아 계시다. 송현공원 내(內) 이승만기념관 건립은 태고종과는 합의점이 없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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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na2060@naver.com 불영TV 뉴스 도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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