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고종 봉원사 전쟁종식 국민안녕 기원 제36회 영산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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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고종 봉원사 전쟁종식 국민안녕 기원 제36회 영산재
  • 불영TV도암
  • 승인 2024.06.07 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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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6일 현충일 유주·무주 고혼 극락왕생 발원 

영산재보존회 도량 태고종 서울 봉원사(주지 현성 스님)는 6일 현충일을 맞아 순국선열을 추모하고 전쟁 종식과 국민의 안녕을 기원하는 제36회 영산재를 봉행했다. 

이 자리에는 국가무형유산 영산재보존회 총재 구해, 회장 현성, 부회장 향천 스님과 회원들과, 총무원장 상진 스님, 전병극 문화체육관광부 차관 등 사부대중 500여 명이 동참해 세계 각지에서 벌어지고 있는 전쟁의 종식과 유주·무주 고혼의 극락왕생 및 국태민안을 기원했다.

영산재는 2600여년 전 인도 영취산에서 석가모니 부처님이 여러 중생이 모인 가운데 ‘법화경’을 설하는 모습을 재현한 불교의식이다. 1973년 국가무형유산로 지정됐으며, 2009년 유네스코 세계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됐다.

영산재 봉행의 시작을 알리는 ‘타종’ 및 ‘시련’에 이어 유주·무주 영가를 도량으로 모시는 ‘재대령’이 진행됐다. 

총무원장 상진 스님은 치사에서 “영산재는 게송과 소리, 춤 그리고 그림이 총체적으로 어우러진 불교문화예술의 백미로 불교계를 넘어 우리 후손에게 길이 물려줘야 할 세계적인 유산”이라며 “이 자리를 계기로 영산재가 불교 포교를 위한 의식의 차원을 넘어 우리 민족의 문화와 정서를 함께한 대중적인 문화예술로서 세계인의 사랑을 받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영산재보존회회장 봉원사 주지 현성 스님은 봉행사에서 “봉원사 영산재보존회는 지난 세월 불교예술의 아름다움을 국내외로 널리 알리고 부처님의 가르침을 통해 인류에게 희망과 평화를 심어주는 역할을 해 왔다”며 “오늘 영산재 의식을 통해 바라와 화청 등 불교문화예술을 감상하시고, 이를 통해 상구보리 하화중생의 대승보살도를 얻어가길 바란다”고 인사했다.

전병극 문체부 차관은 “영산재는 태고보우 국사의 애국·애민 사상을 계승하고, 호국영령의 극락왕생을 기원하는 유서 깊은 전통불교행사”라며 “전쟁 종식과 국민 안녕을 기원하는 영산재 봉행의 공덕으로 부처님의 대자대비로 전 세계의 갈등과 반목이 추유되고 전쟁이 종식돼 평화로운 세상이 오기를 서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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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na2060@naver.com 불영TV 뉴스 도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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