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국보훈의달 현충일 봉원사 영산재 제35회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이자 국가무형문화재 제50호인 영산재가 한국불교태고종  천년고찰 봉원사(주지 원허 스님)에서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호국영령들의 넋을 기리고, 세계평화와 국태민안을 위한 영산재를 봉행했다.

영산재보존회 회장 원허 스님은 영산재는 석가모니 부처님이 인도 영취산에서 법화경을 설법한 영산회상을 그대로 재현한 전통 불교의식이며

천년고찰 태고종 봉원사에서 30년 넘게 전승·시연돼오고 있고, 국내외에 불교문화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고 했다.

영산재는 산 사람은 행복하게 살게 하고 죽은 자는 극락왕생하는 이고득락(離苦得樂·고통을 버리고 기쁨을 얻는)을 할 수 있는 길이다."

이날 영산재는 시련, 재대령, 보존회장 인사말, 식단작법, 등 으로 진행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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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na2060@naver.com 불영TV 뉴스 도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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