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함께 누리는 전북 참좋은우리절 스리랑카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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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함께 누리는 전북 참좋은우리절 스리랑카축제
  • 불영TV도암
  • 승인 2023.05.30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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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님오신날을 맞아 스리랑카 노동자를 위해

불기2567년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스리랑카 노동자를 위해 참좋은우리절(주지 회일 스님)과 사단법인 착한벗들(이사장 회일 스님)이 스리랑카축제를 개최했다.

5월 27일(통) 참좋은우리절 일대에서 진행된 축제에는 사단법인 착한벗들 홍보 부스, 완산경찰서 외사계 법률상담 부스, 한지연꽃 만들기 부스, No Exit 캠페인이 진행되고 3층 법당에서는 스리랑카 스님을 모시고 스리랑카식 전통법회도 봉행됐다.

 

또 스리랑카 전통 음식(커틀릿, Brinjal Moju, Fish embul thiya)과 한국 전통음식(비빔밥)을 준비해 축제에 참가한 스리랑카 노동자들에게 제공했다. 

참좋은우리절 주지 회일 스님은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스리랑카 노동자의 마음까지 위로가 되는 그런 날이 되기를 바란다"며 "타국에서 우리나라를 위해 함께 하는 모든 외국인 노동자들의 마음에도 마음에 평화가 오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사단법인 착한벗들 주춘매 센터장도 "이번 행사를 통해 스리랑카 노동자들이 필요한 정보를 얻어가고 한국전통문화에 대한 좀 더 친숙해지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단법인 착한벗들은 전북에 거주하고 있는 이주민을 위해 상담, 교육, 문화 체험, 통번역, 자원봉사단, 외국인노동자쉼터, 다문화축제를 운영하며 이주민의 인권 보호와 안정적인 한국 사회 정착을 돕고 있다. 착한벗들에서 실시하는 프로그램은 이주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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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na2060@naver.com 불영TV 뉴스 도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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