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고종 제147회 임시 중앙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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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고종 제147회 임시 중앙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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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3.04.11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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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무원장 호명스님 4년 임기 안정적--

한국불교태고종 중앙종회(의장 법담 스님)는 11일 조전11시 한국불교전통문화전승관에서 종회 재적의원 61중 44명, 총무원장 후보자 (기호1번 산진 스님, 기호2번 성오 스님)  정견발표 참관을 위한 선거인단 등이 참석 제147회 임시중앙종회를 개최했다. 

중앙종회의장 법담 스님은 개회사를 통해서 총무원 집행부와 중앙종회는 지난 4년동안 비교적 안정적이고 무난한 생각이 든다고 했다.

우리는 지난 시간 몇몇 전임자의 일탈과 전횡이 종단 전체에 미치는 효과와 영향이 얼마나 컸는지 직접 보고 몸으로 느껴왔다. 우리의 선택이 우리에게서 끝나지 않고 영원히 존속돼야 할 종단의 명운이 달려있다는 무거운 책임감으로 28대 총무원장 선거에 임해 달라고 했다.

총무원장 호명 스님은 자신의 4년 임기를 안정적이었다고 자평했다. 스님은 자신의 임기 중 치적으로 태고사 성역화 불사 착수, 한국불교신문 신춘문예 개최, 월간불교 복간을 꼽았다.

종회 안건 (종헌종법 일부 개정안, 불교문예원 원장 및 부원장 임명동의안, 2022년도 종단 정기감사 보고안, 2022년도 종단 세입세출 결산안, 제28대 총무원장 선거 후보자 종책토론회 이다. 

총무원장 호명 스님은 인사말에서 제27대 총무원장 임기가 두달 여 밖에 안남았다. 임기동안 종단 상징 사찰인 북한산 태고사를 차질 없이 인수하고 성역화를 추진하고 있다고 했다. 

스님은 임기를 마치는 그날까지 더욱 겸손하고 낮은 자세로 종도들을 섬기고, 더 큰 태고종을 위해 영원한 태고종을 위해 함께하자고 했다. 

종회는 법계별 종무원 자격기준 관련한 종헌종법 개정(안)은 차기 종회로 이월했다. 불교문예원 설립을 결의하고 불교문예원장 성해 스님(삼각사 주지)과 부원장 대원 스님(기원정사 주지) 임명을 동의했다. 초대 불교문예원장 성해 스님은 전국 972개 전통사찰 가운데 태고종단 전통사찰은 97개이며 우리 종단 전통사찰 활성화를 위해 힘쓰겠다고 했다.

10분 휴식후 총무원장 후보 정책토론으로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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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na2060@naver.com 불영TV 뉴스 도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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