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뿐만 아닌 전 세계의 환경 지킴이를 열정적으로 수행

지난 3월 31일 전북녹색연합 회원 총회가 전주에너지센터 3층에서 개최 되었다.

이날 총회에서 공동대표 이원식 교수가 임시 의장으로 총회를 진행하여 개회사. 성원보고. 회순채택. 안건으로 22년 환경운동 결과 보고. 감사결과 보고. 결산보고. 운동평가 보고. 23년도 운동계획 승인. 예산계획 승인. 임원 선출 및 감사 선임이 진행되었다.

23년도 수입지출 예산 안건에서 95,338,058원이 예산 승인 되었다.

임원선출에서는 상임 공동대표로 마이산 탑사 주지 진성스님(태고종 전국시도교구종무원장협의회 의장. 전북교구 종무원장)이 추대되어 23년도부터 2년간 상임공동대표를 맡아 전북녹색환경연합을 이끌어가게 되었다.

공동대표에는 노병섭 전, 민주노총 전북본부장. 이계철 군장대 총장. 이세우 들렼교회 담임목사. 이원식 금강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 회일스님 참좋은우리절 주지가 공동 대표를 맡게 되었다.

또한 운영위원 9(강소영.김근오.김용만.김지은.박미란.방선영.조미정.한승우.한재익)명. 감사1(태현진 전주대 교수)명이 선임 되었다.

상임공동대표를 추대 받은 진성스님은 인사말에서 전라북도뿐만 아닌 전 세계의 환경 지킴이를 열정적으로 수행하겠다고 밝혔고 녹색환경 연합회 회원의 지도 아래 전북의 환경을 살리고 녹색연합 운영을 체계적으로 이끌어 가겠다고 밝히었다.

이날 회의에서 전북의 현안인 새만금신공항 전략환경영향 평가에서 공개 촉구 공동행동과 수라갯벌 연안습지 보존. 생태조사. 저어새 번식지 선장 조사. 수라갯벌 문화재 발견 대응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는 회의 안건을 통과 하였고. 진안 용담댐 상수원 오염 조사를 통해 금강과 섬진강을 살리는데 몫을 다하기로 하였다.

또한 반핵 운동으로. 한빛 핵발전소 재가동 저지 운동에 전력을 다하기로 하였고 이어서 전국 환경 연대 운동으로 나갈 것을 진행하였다.

마지막으로 녹색인의 수칙을 완창하면서 총회를 마치었다.

녹색인의 수칙

하나. 모든 생명을 존중한다.                         하나. 섬김과 나눔, 아낌과 보살핌을 실천한다.

하나. 육식을 줄이고 음식을 절제한다.            하나. 단순하고 소박하게 산다.

하나. 미래세대와 약자의 입장을 존중한다.      하나. 늘 마음의 여유를 가지며 느리게 산다.

하나. 명상으로 하루를 시작하고 마무리 한다.  하나. 한달에 한번 이상 자연에 든다.

하나. 열린마음으로 토론과 과정을 중시한다.   하나. 생산자와 소비자의 연대를 만들어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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