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여성들이 지역 사회에 이바지하고 자립심이 고취될 거라 확신
국제로타리 3670지구 온전주로타리클럽(회장 엄용호)이 2월14일 완주군 가족센터(센터장 김즹은 ) 2층 가족홀에서 로타리 재단 글로벌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온전주 로타리클럽 엄용호 회장을 비릇해 국제로타리 3670지구 국승일 총재, 사무총장 김종민, 5지역 총재지역대표 최현숙, 총재특별대표 김진숙, 전주무지개로타리클럽 장지아 회장, 하모니클럽 최민경 회장, 경주불국로타리클럽 박용준 회장, 완주군 유희태 군수, 완주군 가족센터 김정은 센터장과 직원, 온전주로타리클럽 회원 등 60여명이 동참했다.
온전주클럽 엄용호 회장은 회장 인사말을 통해 "이번 글로벌 보조금사업은 완주군 이주여성 직업 교육 프로젝트로 다문화 가정 이주민들에게 경제적인 자립과 안정적인 직업 의식을 강화하기 위하여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라며 "차별화된 교육을 통하여 이주여성들이 지역 사회에 이바지하고 자립심이 고취될 거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이어 "사업을 추진 할 수 있었던 것은 여기 계신 회장, 회원님의 기부를 통해서 이루어질 수 있었다"라며 "이런 아름다운 기부 활동으로 어려운웃들과 함께하는 따뜻한 세상을 만드는데 앞장서는 클럽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국제로타리 3670지구 국승일 총재도 격려사를 통해 "인류애 실천을 위하여 글로벌 보조금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하여 지역사회와 지구촌, 그리고 우리의 도움을 필요로 하는 곳에 초아의 봉사를 실천하고 있는 온전주 로타리클럽의 노고에 존경과 경의를 표한다"라며 "기부의 소중함이 국제사회와 지역사회를 위해 계속해서 큰 효과를 수 있도록 끊임없이 연구하고, 글로벌 보조금에 대한 관심과 교육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축사를 통해 "이번 전달식을 통해 지원되는 예산은 완주군 결혼이주여성의 직업훈련교육을 통한 생활안정과 안정적인 지역정착을 위해 쓰여 질 예정"이라며 ;그동안 이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으신 온전주로타리클럽 엄용호 회장님과 관계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이날 전달식에서는 전달된 3900만의 지원금은 국제로타리재단 글로벌 보조금 인도주의 프로젝트 사업의 일환으로 전주무지개로타리클럽, 전주하모니 로타리클럽, 포항은하수로타리클럽, 경주불국 로타리 클럽 등이 힘을 모아 성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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