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년고찰 봉원사 이태원 의생자 왕생극락 발원
태고종 천년고찰 봉원사는 16일 오전10시 봉원사 영산재 도량에서 이태원 참사 희생자들을 위한 영산재를 봉행했다.
봉원사 주지 원허 스님(영산재보존회장)은 아직 꽃도 피지 않았고 꿈조차 펼쳐보지 못한158명의 어린생명들의 극락왕생을 발원하는 마음으로 기도한다고했다.
태고종총무원장 호명 스님은 찰나의 순간에 차가운 아스팔트 도로 위에서 참흑하고 비통하게 홀연히 떠나간희생자들을 생각하면 아직도 마음이 아프고 슬프기 한이 없으며, 희생자 여러분을 위해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이자 국가무형문화재인 한국불교태고종 봉원사 영산재로 이곳 천년고찰 봉원사에서 넋이 정토나 천계에 태어나도록 부처님의 영산회상을 펼치고 있다고 했다.
스타바티코리아 유윤순 회장은 이세상에서 못 다한 일들에 대한 집착 훌훌 털어버리고 맑고 향기로운 연꽃 속에 다시 태어나 무생법인의 법락을 누릴 수 있도록 하여 주시옵기를 부처님 전 에 발원 했다.
영산재는 영산재보존회인 봉원사가 주최하고 스타바티코리아 유윤순 회장이 후원했다.
태고종총무원장 호명 스님, 전국 시도 종무원장협의회장 진성 스님(마이산탑사 주지), ,백련사 주지 동호 스님, 봉원사 대중 스님, 스타바티코리아 회장 유윤순, 서대문구청장, 서대문구의회의장 등 100여명이 자리했다.
불영TV 기사에 힘을 실어 주세요
후원하기 동참 : 농협은행 302-8519-9279-41불영TV
신한은행 110-499-636536 불영TV
성원에 감사 드립니다.
hana2060@naver.com 불영TV 뉴스 도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