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청소년연합회로 재출발 미래향한 힘찬 재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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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청소년연합회로 재출발 미래향한 힘찬 재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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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2.12.13 2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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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교화연합회창립 56주년 명칭 변경 기념법회 봉행

한국청소년연합회(총재 미광 스님)가 명칭 변경을 선포하고, 창립 56주년을 맞아 걸어온 역사의 발자취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한국청소년연합회은 12월13일 서울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국제회의장에서 창립 56주년 및 단체 명칭변경 기념법회를 봉행했다. 한국청소년연합회 총재 미광 스님, 포교원장 범해 스님, 명예총재 동광 스님, 불교인권위원장 진관 스님, 태고종 열린선원장 법현 스님조희연 서울시교육감, 강명구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장 장정화 대불청 회장, 배동학 포교사단 수석부단장, 주동담 한국언론사협회, 홍을선 국제불교연합회 총장 등 내외빈 200여명이 참석했다.

한국청소년연합회의 전신인 청소년교화연합회는 한국 최초 불교 청소년 단체로, 어린이 및 청소년들을 포교하기 위해 운문 스님, 안병호 님, 황혜진 변호가 등 스님과 재가불자들이 원력을 세워 1966년 소년교화연합회로 출발했다.

이날 한국청소년연합회는 단체 창립 기념 축하와 함께 단체 명칭 변경을 대중들에게 공식적으로 알리며 향후 100년을 향한 힘찬 도약을 했다. 한청연은 명칭 변경에만 그치는 것이 아닌 조직을 대대적으로 확대 개편, KYA미래위원회를 구성하고 후원 및 홍보 이사를 영입, 해외지부 활성화 등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포교원장 범해 스님은 “포교와 후생의 교학으로 큰 확을 그은 역대 총재 스님들께서 보여주신 청소년에 대한 깊은 애정과 청소년들의 밝고 행복한 미래를 염원하는 그 모습 그대로 뜻을 이어받아 어려움 속에서도 청소년들이 편안하고 미래를 꿈꿀 수 있는 단체로 발전해나갈 수 있도록 포교원에서도 잘 살피겠다 고 했다.

이원욱 정각회 명예회장은 한국청소년연합회의 창립 56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불교계에 이러한 단체가 있는 것은 큰 선물이라며, 큰 스님들의 기도와 원력으로 청소년들이 어려움을 헤쳐나가 한국사회를 지탱하는 든든한 기둥으로 성장할 수 있길 바란다고 했다.

청소년 권익과 인격수양 가치관 함양에 헌신한 지부를 격려하기 위한 표창 수여식에서, 조계종 포교원 표창은 대전지부장 종실 스님이 한국청소년단체협의회장표창은 강덕부 제주지부장이, 한국청소년연합회총재표창은 장승홍 제주지부고문이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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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na2060@naver.com 불영TV 뉴스 도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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