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시일반 모은 성금을 전주에 소재하는 중증장애인 거주시설에 성금
골프 동호회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을 전주에 소재하는 중증장애인 거주시설에 성금을 전달했다.
임팩트골프(회장 박흥식) 동호회는 2016년에 창단하여 건축업 대표들과 전문직업을 갖은 20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며 골프를 할 때마다 버디를 잡은 회원들이 모은 성금으로 이렇게 매해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 성금이 발달장애인들의 삶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어려운 일을 해내는 직원들에게도 용기가 북돋아지기를 바란다며 시설의 운영에 어려운 문제가 있는지 묻고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도 갖었다.
금선백련마을 원장(김찬우)은 “코로나로 인해 어려워진 경제 사정 문제로 복지시설에 관심이 많이 떨어졌는데 이렇게 관심을 가져주시니 감사하다”며 인사를 건넸다.
자리에 함께한 한 회원(다짐건설 대표 하상진)은 “직접 방문해보니 들었던 것보다 더 어려운 일을 하는 것 같아 따뜻한 마음을 갖은 직원들에게 미안하고 감사드린다”며 개인적으로 후원금을 전달하기도 하였다.
회원들은 “이번을 기회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더 관심을 갖겠다”며 발걸음을 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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