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태종 총무원장 무원 스님 관문사 주지 취임 법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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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태종 총무원장 무원 스님 관문사 주지 취임 법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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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2.08.07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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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태종 총무원장 무원스님 관문사 주지 취임 진산대법회 봉행 

총무원장 무원스님이 서울 우면산 관문사 12대 주지로 취임했다. 

관문사 주지 (총무원장)무원스님은 천태종지를 수호해온 역대 조사에 예를 올린 뒤 관문사 신도들에게 거듭 감사의 말을 전 했다. 

무원스님은 법문에서 천태종 중창조 상월원각대조사의 승속불이 사상을 강조하며 관문사 사부대중이 한마음 한뜻으로 보살행을 실천해야 한다고 밝혔다. 

지금의 보살불교, 대승불교라는 것은 출가자와 재가자가 한마음 한뜻으로 함께 서원하고 부처님 진리의 품 안에서 행복을 느끼라고 하는 것이 바로 부처여래의 뜻을 받들어 상월원각대조사께서 이 시대 중생구제의 원력 가피가 서려져 있는 것 이라했다.

특히 대조사의 삼대지표 중 하나인 '애국불교'의 원력을 받들어, 지구촌 뭇생명들의 상생과 공존을 위한 기후위기 대처 등에 불자들이 적극 나서야 한다고 했다.

장영일 관문사 신도회 고문은 사찰 재정이 빈약해 공사비가 모자랄 때, 신도들과 더불어 높은 법당 지붕에 올라가 기왓장과 흙을 퍼나르는 등 중노동 마다하지 않았으며, 야간에는 매우 피곤함에도 불구하고 신도들과 철야정진하는 진정한 주경야선의 모범을 실천했다 고 했다.

진산대법회엔 윤석열 대통령이 축전과 화환, 오세훈 서울시장 축전과 화환을, 지역 큰 스님과 정관계 인사들도 한마음으로 취임 축하를 위해 자리했다.

법안스님  서초사암연합회 회장은 어려운 가운데 주경야선을 한틈도 놓치지 아니하고 정진해오셨다는 말씀을 들으면서, 이 우면산의 수행가풍이 큰스님의 가풍이 아닌가 싶다 고 했다.

사홍서원과 구도의 노래로 취임법회를 마무리 하며 환호하는 신도들에 무원 스님은(천태종총무원장/관문사 주지)합장과 손을 들어 답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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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na2060@naver.com 불영TV 뉴스 도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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