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고종 세종충남교구 제4회 국립망향의동산 합동위령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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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고종 세종충남교구 제4회 국립망향의동산 합동위령문화
  • 불영TV 도암
  • 승인 2022.06.23 0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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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을 그리며 숨진 해외동포를 위한 위령재 봉행

일제강점기 고국을 떠나 망국의 서러움 속에서 고향을 그리다 떠난 영령들의 극락왕생을 발원했다.

태고종 세종충남교구(종무원장 청공 스님)는 6월22일 오후2시 천안 국립망향의동산 위령탑 광장에서 제4회 고향을 그리며 숨진 해외동포를 위한 합동위령문화제를 봉행했다. 이날 행사는 태고종 총무원장 호명, 호법원장 혜일, 행정부원장 성오, 대전종무원장 초암, 강원종무원장 성인, 연수 스님, 세종충남교구 종무원장 청공, 충남불교문화진흥원 이사장 법연, 천안사암연합회장, 인경, 천안불교사암연합회원로의장 대원 스님을 비롯해 양승조 충남도지사, 신동헌 천안시부시장, 국회의원, 시의원, 교육감 등이 참석했다.

머나먼 타국에서 가족과 고국을 그리며 애달픈 삶을 살다가 유해가 되어 고국으로 돌아온 1만3000여 희생자와 역사의 피해자로 고통스러운 삶을 살다 간 56명의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이 잠들어 있다.  위령재는 식전행사로 새소폰 연주와 노래(마이산탑사 주지 진성 스님)에 이어 홍고와 살풀이로 국립망향의동산 영령들의 넋을 위로하고 극락왕생을 기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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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na2060@naver.com 불영TV 뉴스 도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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