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고종 비구니회 싯다르타 공연 MOU 전관대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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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고종 비구니회 싯다르타 공연 MOU 전관대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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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2.02.11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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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연예술계의 발전에 함께 실천

태고종 전국비구니회(회장 현중 스님)는 2월 11일 한국불교전승관에서 뮤지컬 싯다르타 공연팀과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뮤지컬 싯다르타는 2600년 전 카필라국에서 태어난 고타마 싯다르타 태자의 이야기를 담은 것으로 출가 전 고뇌부터 성불에 이르기까지의 과정을 담아냈다. 뮤지컬 싯다르타는 서울 올림픽공원 내 우리금융아트홀에서 3월 8일 개막해 4월 3일까지 공연이 진행된다.

이날 협약에 따라 태고종전국비구니회는 3월 19일 오후2시와 오후6시30분 공연을 전관대관해 관람한다.

현중 스님은 부처님 깨달음이 대중적 문화예술 공연으로 다가서서 불자들의 마음에 울림을 전했으면 한다. 한걸음 더 친밀하고 자연스러운 포교 효과를 만들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협약 취지를 전했다.

김면수 싯다르타 대표는 공연 흥행에 힘을 보태주기 위해 전국비구니회에서 도와주셔서 감사하다. 한국불교 세계화와 뮤지컬 세계화를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전국비구니회장 현중 스님과 봉사단장, 부회장 등 임원진 10여명이 참석, 싯다르타 스텝과 박시환, 박시원, 권미희, 박혜민 등 출연진이 참석했다.

업무협약 후 비구니 스님들과 싯다르타 공연팀은 총무원장 호명 스님을 예방하고 불교문화 활성화에 대해 환담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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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na2060@naver.com 불영TV 뉴스 도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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