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원금 1,000, 백미 10Kg 300포 의왕시에 전달
대한불교조계종 백운사(주지 법진스님)에서 22일 오전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을 지원하고자 불자기업 ㈜복성산업개발(회장 박금태)과 후원금 1,000만원과 백미(10kg) 300포를 의왕시(시장 김상돈)에 전달했다.
백운사 주지 법진 스님은 “연말을 맞아 코로나19로 생계유지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하는 마음에 후원을 하게 되었다”며, “어려움을 극복하는데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복성산업개발 부회장(전문순)은 코로나로 어려운 시국에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작은 정성과 마음이 힘이되고 보탬이 될 수 있으면 하는 바람에 동참했다고 했다.
㈜복성산업개발은 2010년 설립되어 토목 및 주택건설을 주요사업으로 하고 있는 중견기업으로, 창립이래 11년 동안 해마다 어려운 이들을 위한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고 있다.
김상돈 의왕시장은“어려운 시기에 귀한 나눔으로 우리 이웃들이 힘을 낼 수 있도록 ㈜복성산업개발(회장 박금태)과 백운사에서 지원해주어 감사하다”며,“의왕시에서도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촘촘히 지원해나가겠다”고 말했다.
백운사는 정기적인 기부를 통해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사회 공헌에 앞장서고 있으며, 특히 이번에 기부한 백미는 ㈜복성산업개발 후원으로 이루어졌다.
기부된 성금과 백미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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