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기 가득한 범죄 없는 아름다운 세상을 위해 모두가 함께”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제15대 이사장으로 취임한 최운식 이사장은 정책현장 점검차 11월 9일(화) 전북지부(지부장 한순옥)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날 정책현장 방문에는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최운식 이사장, 황경주 보호정책부장과 전북지부 한순옥 지부장 등 지부 직원 13명이 함께 했다. 최운식 이사장은 전북지부의 보호사업 및 기술교육원 추진실적, 중점 추진사항, 현안 과제 등 업무 현황을 보고받은 후, 전 직원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다음으로는 숙식제공대상자의 생활관 및 식당, 농기계정비실습장 등 지부 청사 순시와 김제시 소재의 전북기술교육원 순시 일정을 소화했다.
최운식 이사장은 “모두 가슴 속에 꽃 한송이를 품고 살아가기를 바란다. 화가 나거나 마음의 안정이 필요할 때 가슴 속의 꽃을 들여다보고 안정을 찾고, 행복을 느꼈으면 좋겠다.”며 “또한 모든 사람들은 행복을 위해 살아가고, 사소한 데에서도 찾아볼 수 있는 것이 행복이다.
모든 직원들이 업무를 할 때에도 법무보호대상자들의 성공적인 자립을 위해 힘쓰는 것에 대한 보람과 행복을 느끼기를 바란다.”고 직원들에게 격려의 말을 전했다.
전북지부 한순옥 지부장은 “지부를 방문해주신 최운식 이사장님께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도 법무보호대상자들의 재범방지 및 건전한 사회복귀를 통해 아름다운 동행의 가치를 실현할 수 있도록 지부의 직원 및 법무보호위원들과 함께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은 『보호관찰 등에 관한 법률』에 의해 설립된 법무부 산하 공공기관으로 보호대상자의 온전한 사회복귀를 촉진하고 이들의 재범을 방지함으로써 공공의 안정과 사회보호의 임무를 수행하는 기관.
공단 전북지부는 형사처분, 보호처분을 받은 전북지역 보호대상자들의 재범을 방지하기 위해 숙식제공, 직업훈련, 취업지원, 주거지원, 창업지원, 긴급지원, 가족지원, 학업지원, 심리상담 등의 다양한 보호서비스를 제공하고 심리적 안정과 사회적응력 배양을 도모하여 지역사회의 구성원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보호대상자들의 보금자리 역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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