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변 환경개선을 통한 범죄예방 및 환경정화 활동
군산보호관찰소(소장 이길복)는 10월 21일 익산 희망연대와 함께 사회봉사 대상자 12명을 투입하여 익산시 소재 ㅇㅇ초등학교 통학로 외벽에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펼칠 수 있는 벽화를 그려 새롭게 단장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회봉사명령은 주변 환경개선을 통한 범죄예방 및 환경정화 활동인 ‘셉테드’ 사업의 일환으로 군산보호관찰소는 매년 익산 희망연대와 함께 익산시 ㅇㅇ면과 익산시 동 등 노후되고 인적이 드문 주택가 골목길 벽화 그리기에 사회봉사 대상자를 투입해 아름다운 길로 재탄생 시켰다.
※ 셉테드 : ‘범죄예방환경설계’로 도시환경을 바꿔 범죄를 방지하고 주민 불안감을 줄이는 기법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대상자 ㄱ씨(남, 38세)는“우리들의 힘으로 새롭게 그려진 벽화를 통해 아이들이 새로운 꿈을 갖고 건강하게 성장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길복 소장은“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농어촌 및 취약지역 환경개선 사업에 사회봉사 대상자를 적극 투입하여 지역사회 주민들이 좀 더 쾌적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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